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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소류지를 찾아서... 오늘은 안성에 위치한 소류지를 찾아왔습니다. 처음 와보는 아담한 소류지입니다. 처음에는 진입로를 못찾아 애를 먹었습니다. 도로가 농가를 지나 좌안쪽으로 진입하는 곳을 뒤늦게 찾아들어왔습니다. 제방 밑으로 공사중이라서 길을 막아놓은 것 같습니다. 상류쪽으로 조금더 올라가보겠습니다. 올라가면서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조용하며 아무도 없습니다. 아마 이곳은 아시는 분만 오시는 곳인가 봅니다. 물색도 마음에 듭니다. 연과 수초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안쪽은 자리가 없는 듯 하며, 현재의 좌안쪽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군데군데 낚시했던 자리가 보입니다. 조금 더 올라가 보겠습니다. 이곳도 좋아 보입니다. 최상류로는 진입할 수가 없네요. 또 좌안 맨 위쪽은 자리는 있지만, 나무가 인접하여 안좋은.. 더보기
안성 준계곡지, 장마로 물 뺀 저수지... 입질할까?! 오늘은 안성 준계곡지에 갑니다. 서울에서는 약 1시간 50분 거리입니다. 오랜만에 봅니다. 무지개... 주말 날씨입니다. 이곳은 벌써 여섯 번째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가까워서 자주 오는 곳인데, 물이 이렇게 많이 빠진 것은 처음 봅니다. 아마 폭우가 올 것을 대비해서 많이 빼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리가 많이 나와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곳밖에 자리가 없네요. 얼릉 자리 잡았습니다. 제 낚시대는 여전히 오합지졸입니다. 붕어낚시하는데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오늘 미끼는 옥수수, 글루텐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말라죽은 지렁이입니다. 말라죽은 지렁이로 대물을 낚은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저에게도 통하는지 보겠습니다. 혹시 몰라서 채집망도 넣어두었습니다. 물이 너무 빠져 입질을 할지 모르겠습.. 더보기
2019_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내 더보기
2019 한국국제 낚시박람회 부산 더보기
충주 늪지, 원줄 터지다~~~!! 오늘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늪지에 왔습니다. 이곳은 두 번째입니다. 서울에서 2시간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다리 하나 사이로 하류권은 낚시가 가능하나, 윗쪽 상류권은 생태공원 조성으로 낚시가 불가능한 지역입니다. 한낮기온 26도. 덥긴 하지만, 낚시하기에 그리 나쁘지 않네요. 비소식은 없습니다. 수초 부유물이 좌우로 천천히 이동합니다. 대편성중인데, 낚시줄을 끌고갑니다. 이런... 할 수 없죠. 귀찮더라도 그때그때 걷어 내야죠. 대편성중에 산지렁이 하나 발견했습니다. 미끼로 사용해보겠습니다. 모기가 있네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모기향꽂이를 만듭니다. 항상 한 세트 가지고 다닙니다. 꽤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들 사이로 큰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오후 늦은 시간, 붕어인지 잉어인지 라이징하는.. 더보기
그림같은 낚시터, 여주 삼합지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말은 소강상태입니다. 오늘은 모임이 있어서 여주에 있는 삼합지 낚시터에 왔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40분 거리에 있습니다. 상류쪽에는 연밭이 형성되어 있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일찍 와서 그런지 자리는 많이 있네요. 저도 맞은편으로 가보겠습니다. 우안 중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 자리 수심은 90~100정도이며 4대 편성했습니다. 이상하게 기대감이 없네요. 옥수수로 시작해봅니다. 촬영 준비도 끝냈습니다. 옥수수에는 입질이 없어 글루텐을 준비합니다. 간간히 입질이 들어오지만, 시원한 찌올림은 없습니다. 잡어인 것 같습니다. 긴장감만 주네요. 잠시 놀다 오겠습니다. 상류쪽에서 둠벙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뭔가 움직이는 것으로 보아 생명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도 마음에 .. 더보기
당진 모소류지의 건강한 붕어 오늘은 충남 당진시에 있는 소류지에 왔습니다. 서울에서 2시간40분 거리에 있습니다. 도착했습니다. 처음 와봅니다. 아담한 소류지네요. 이 자리가 마음에 듭니다. 대편성하겠습니다. 선물받은 대물찌입니다. '역고추찌'라고 불립니다. 이 찌도 선물받은 수제찌입니다. 평소에 소장하고 싶었던 찌였는데, 우연한 기회에 손에 들어왔습니다. 두 찌 모두 테스트하려고 가지고 왔습니다. 수심은 70~90 정도입니다. 자작 수초정리기입니다. 정말 만들길 잘 했구나 생각합니다.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간간이 부네요. 자리 오른쪽에 살림망을 넣어둘 곳을 작업합니다. 오늘도 기대감이 큽니다. 이번엔 자리 왼쪽에 채집망도 넣어두겠습니다. 수초 때문에 채집망이 가라앉지 않을 때도 수초정리기로 꾹 눌러주면 됩니다. .. 더보기
포천 무네미낚시터 다녀왔습니다 동네 아는 형님이 포천 양어장에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습니다. 노지낚시만 해온 저에게는 아직도 양어장 낚시가 낯설지만, 오랜만의 동출이라서 반갑게 왔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무네미 낚시터입니다. 서울 자택에서 50분 거리의 가까운 곳입니다. 32대 외대 일침입니다. 함께 온 형님은 자작찌 테스트하러 오셨다고 합니다. 딸기 글루텐 준비했습니다. 낚시찌는 선물받은 양어장용 찌가 있어 사용해봅니다. 왼쪽에 보이는 1인용 좌대가 50,000원이라고 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좌대가 2인용 좌대입니다. 제가 자리한 곳은 일반 노지 포인트로 30,000원이라고 합니다. 수심은 3미터 정도입니다. 멀리 투척해도 코앞에 찌가 옵니다. 깔짝되는 입질을 챔질해보았습니다. 왠지 모르지만, 노지에서의 손맛과 조금 차.. 더보기
안성천 수심 30에 붕어낚시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안성천에 왔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50분 거리에 있습니다. 길이 막히면 더 걸리겠죠. 들어가서 자리를 잡아보겠습니다. 수심이 30 나오네요. 이럴 때 저는 줄걸이를 하고 찌를 세웠습니다. 과연 입질을 해줄지 궁금합니다. 고퀄리티의 사진 촬영은 못하지만, 그래도 촬영준비도 해두었습니다. 붕어만 들어와주면 되는데, 오늘 어떨지 궁금합니다. 미끼는 지렁이와 옥수수 준비했습니다. 먼저 지렁이로 탐색보겠습니다. 외래어종이 달려드는지 봐야겠죠. 블루길과 배스, 누가 먼저 달려들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만들어 둔 지렁이 액키스입니다. 그냥 고량주에 지렁이를 넣어둔 것 뿐입니다.ㅎㅎ 신의 실수인지 제 실수인지는 모르겠으나, 떡밥, 글루텐에 섞어 사용해보겠습니다. 효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더보기
논산천 붕어낚시 오늘은 논산천에 왔습니다. 논산천은 한번 와보았습니다만, 이 포인트는 처음 와봅니다. 내려가서 자리 잡아보겠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물색도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물가에 배스가 보이네요. 수심을 체크해보았습니다. 수심은 1.20~1.50 정도 나오네요. 이 포인트가 마음에 듭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하룻밤 낚시를 즐겨보겠습니다. 여섯 대 편성했습니다. 미끼는 옥수수, 지렁이, 글루텐 준비했습니다. 아직까지 입질이 없습니다. 밤낚시 준비합니다. '너만 믿는다...' 초저녁인데 입질이 없습니다. 미동도 없습니다. 밤새 입질 한번 못 받았습니다. '왜?!' 뒤늦게 글루텐으로 바꿔봅니다. 주위 조사님들 중, 저처럼 입질 한번 못 받은 분도 계시지만, 월척급 이상 손맛 보신 분도 계십니다. 주로 콘에서 나왔다고 .. 더보기
여주 복하천 붕어낚시 4년 전에 가입한 밴드가 있습니다. 낚시 찌 제작과정을 배우고, 그 정보를 공유하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불우이웃도 돕고, 고수님들의 수제찌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는 밴드입니다. 오늘 그 오프라인 모임이 있습니다. 바로 '대물수제찌 만들기' 밴드입니다. 줄여서 대물수제찌 밴드라고 부르곤 합니다. 그리고 오늘 모임은 그 산하 지부 모임이며, 제가 속한 '서울경기지부' 오프라인 모임이며, 올해 첫 시조회 모임입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시조회가 한 달 늦춰졌습니다. 지부 회원님들이 속속 도착해서 대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임도 그렇지만, 저희 지부 회원님들은 참 재미있고 성격이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지난 2년간 지부장 자리를 맡아 운영했었고, 이번에 임기가 끝나서 새 지부장님께 .. 더보기
말하기도, 듣기도 싫은 그 이름... 말뚝! 논산천 붕어낚시 오늘은 모임이 있어 논산천 병암리 포인트로 갑니다. 퇴근 후에 출발했기 때문에 도착하기도 전에 어두워졌습니다. 처음 와보는 곳입니다. 어둠속에서 더듬더듬 대편성합니다. 올해 마지막 물낚시가 될 듯 합니다. 낚시인이 물가에 서면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바로 '손맛' 때문이죠. 대물 붕어를 본다는 설래임도 있습니다. 손맛에 앞서 낚시인을 설레게 하는 것이 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찌맛'입니다. 깜깜한 밤에 수면위에 떠있는 케미 불빛. 그 불빛이 수면과 천천히 멀어질 때, 동공이 커다랗게 확장되고, 모든 신경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순간이며 동시에 자연스럽게 낚싯대 손잡이에 손이 가는 순간이며, 챔질 시, 손에 전달되어 오는 진동에 의해 묘한 짜릿함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낚시에 중독되는가 봅니다.. 더보기
다시 찾아온 이산포수로 그리고 현지인의 조언 평일 저녁 퇴근하고 이산포수로로 향했습니다. 지난번 손맛을 다시 한번 맛보고 싶어서입니다. 저녁 늦게 도착해서 대편성합니다. 다른 조사님들께 방해되지 않도록 어둠속에서 조용히 대편성합니다. 오늘 미끼는 물지렁이와 일반 지렁이입니다. 물지렁이는 처음 사용해봅니다. 손으로 직접 만지면 안좋다고 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올가을 들어 최저 기온이라고 하네요. 찬 바람도 붑니다. 저수지나 수로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현지인의 조언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이곳은 짧은 대를 써야 한다'거나, '지렁이보다는 옥수수를 써야 한다'거나, '몇 시에 입질이 들어온다' 등등 말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제 경험상 '정답은 없다'입니다. 참고는 하되 맹신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늘 그 한 면을 보여드리겠습니.. 더보기
저수온기 딱~ 한번의 입질! 그리고 올해 첫 평택호 월척 시즌이 끝나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평택호 신남리권 조개섬 부근으로 왔습니다. 막바지 출조를 하시는 조사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낮에는 바람이 조금 붑니다. 밤에는 잔잔해지겠지요. 그냥 경험상 그렇다는 말입니다. 서둘러 포인트를 찾아봅니다. 저수온기에는 입질 받기가 참 힘들던데 그래도 기대해봅니다.^^ 일찍 와서 그런지 자리는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3대만 펴고 집중해보겠습니다. 초저녁에 많은 조사님들이 들어오셨습니다. 수변을 수놓은 케미가 장관입니다. 야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갖고 싶네요. 역시 스마트폰으로는 한계가 있네요. 멀리 평택대교가 보입니다. 역시 케미 불빛은 언제 봐도 설레입니다. 새벽 5시55분, 찌가 움직입니다. 천천히 올라옵니다. 턱! 하고 손에 전달되어 온 느낌이 묵직했습니다. 얼.. 더보기
일산 장항천 밤낚시. 붕어낚시 오늘은 일산 장항천에 왔습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하룻밤 낚시를 즐겨볼까 합니다. 일산호수공원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장항천입니다. 수심을 체크해보았습니다. 지역난방공사 맞은편은 수심이 60~70정도입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보겠습니다. 이곳이 마음에 듭니다. 수심은 1미터 정도 나오네요. 이곳은 물지렁이가 먹힌다고 합니다. 대편성 마쳤으니 잠시 둘러보겠습니다. 짬낚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얼마전 이곳에서 지인이 4짜를 낚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포인트가 상당히 많네요. 지역난방공사 맞은편으로 들어왔는데, '일산 동물의 왕국' 쪽으로 진입하는 것이 가깝네요. 이곳은 주로 밤낚시가 잘 된다고 합니다. 물지렁이 대신 그냥 지렁이로 합니다. 냄새가 심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대신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네요.. 더보기
금산 둠벙 짬낚 오늘은 충남 금산쪽으로 왔습니다. 나비 가족... 아담한 소류지 같은 느낌의 둠벙입니다. 이 자리가 마음에 듭니다. 대편성했습니다. 오늘도 제가 만든 수제찌 사용합니다. 노지에서 막 쓰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철수하시는 조사님이 지렁이와 옥수수를 주고 가셨습니다. 잠시 산책하고 오겠습니다. 정말 아담하네요. 이곳은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둠벙입니다. 차가 들어가는 길입니다. 4짜가 낚인 포인트라고 합니다.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먼저 외래어종이 있는지 지렁이로 탐색해봅니다. 바로 입질이 들어옵니다. 끌고가는 것을 챔질해봅니다. 이런, 역시 있네요. 블루길 크기가 이 정도면 피곤한 낚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지렁이를 사용하면 안되겠죠. 옥수수나 글루텐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냥 지렁이로 외래어종을 어.. 더보기
포천 용담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모임이 있어 포천으로 갑니다. 오후에 비소식이 있네요. '응?!' 주차하고 내리자 눈앞에 뭔가 보입니다. 오랜만에 봅니다. 처음 와보는 낚시터입니다. 노지낚시만 해왔기 때문에 유료터는 낯설기만 합니다. 좌대비가 선물?! 아, 선불! 식사를 제공하기 때문에 편하긴 하겠습니다. 이렇게도 만들어 진열하는가 봅니다. 토종붕어로 만든 술인가요? 모임의 회원분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산으로 둘러쌓인 아담한 계곡지이군요. 저는 제방권에 자리를 잡고 대편성했습니다. 이곳은 평균 수심이 5~6m로 상당히 깊다고 하네요. 그리고 토종붕어만 방류한다고 합니다. 한 바퀴 둘러보니까 모두 긴 대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짧은 대로 하면 어떻게 될까요? 궁금해집니다. 재방권 수심을 체크해보았습니다. 3미터 정도에.. 더보기
단양 산속 소류지 짬낚. 붕어낚시 단양 강낚시에서의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단양 산속 소류지를 찾아왔습니다. 아담한 소류지입니다. 오랜만에 보네요. 장구애비. 보이시나요? 외대 일침으로 짬낚합니다. 붕애가 바로 입질합니다. 다행히 외래어종은 없는 것 같습니다. 글루텐에 찌를 멋지게 올려줍니다. 소류지를 가로질러 가는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방향을 틀어 멈춥니다. 현지인의 돌 투구... 초(?)고속으로 냅다 도망가는 놈...ㅋ 자생새우로 바꿔봅니다. 더워서 상류 그늘진 곳으로 옮기겠습니다. 너무 덥네요. 역시 그늘진 곳이 시원하고 좋네요.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ㅎㅎ 나름 찌맛, 손맛 보았습니다. 단양 산속 소류지였습니다. 2019.06.23 더보기
단양 강낚시하러 왔습니다 오늘은 단양에 강낚시하러 왔습니다. 네, 처음 와봅니다. 풍광에 취합니다. 삼봉대교입니다. 낚시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현재 기온 22도를 가리키고 있네요. 하류쪽으로 조금 내려와보았습니다. 공기가 확실히 다르네요. 멀리 보이는 것이 '고수교'입니다. 멋진 풍광에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강에서 고기잡이 하시는 분이신가 봅니다. 수상오토바이인 제트스키도 보입니다. 밑으로 내려가보겠습니다. 도시생활만 해온 저로써는 멋지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이 자리가 마음에 드네요. 대편성합니다. 이번에도 자작찌 테스트할 겁니다. 오랜만에 장대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저에겐 장대입니다. 구형이라 무겁습니다. 투척하는데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29대로 왼쪽에 붙였습니다. 오른쪽으로는 32대 드리웠습니다. 덥네.. 더보기
다시 찾은 여주 남한강대교 포인트. 붕어낚시 오늘은 여주시에 위치한 남한강대교 포인트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강 건너 반대편으로 가보고 싶었으나 조사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이곳은 짐을 이고 지고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내려가 보겠습니다. 남한강대교 아래쪽으로 포인트 둘러봅니다. 다리 밑에 있을 때는 차소리가 신경쓰였으나 이쯤 오니까 괜찮네요.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이 주변은 수심이 안나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다시 다리쪽으로 가봅니다. 지난번보다 조금 위쪽인 다리 밑에 대편성했습니다. 맹탕이라서 두 대만 펼쳐봅니다. 낮엔 너무 더워서 오후 늦게 시작해봅니다. 옥수수 미끼 준비했습니다. 이번엔 바람이 심하게 부네요. 점점 더 심해지더니 낚싯대가 날아갈 정도로 부네요. 수심은 32대로 100~120 나옵니다. 해질 무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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