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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출조

금산 둠벙 짬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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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남 금산쪽으로 왔습니다.

 

나비 가족...

 

아담한 소류지 같은 느낌의 둠벙입니다.

 

이 자리가 마음에 듭니다.

 

대편성했습니다.

 

오늘도 제가 만든 수제찌 사용합니다.

노지에서 막 쓰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철수하시는 조사님이 지렁이와 옥수수를 주고 가셨습니다.

 

잠시 산책하고 오겠습니다.

 

정말 아담하네요.

 

이곳은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둠벙입니다.

차가 들어가는 길입니다.

 

4짜가 낚인 포인트라고 합니다.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먼저 외래어종이 있는지 지렁이로 탐색해봅니다.

 

바로 입질이 들어옵니다.

끌고가는 것을 챔질해봅니다.

 

이런, 역시 있네요. 블루길 크기가 이 정도면 피곤한 낚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지렁이를 사용하면 안되겠죠.

옥수수나 글루텐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냥 지렁이로 외래어종을 어느 정도 걷어 내겠습니다.

 

이놈은 찌를 중후하게 몸통까지 올리네요.

'잉? 뭐가 이렇게 힘이 세?!'

이번에도 꽤 크네요. 손맛도 있고요.

 

또 입질이 들어옵니다.

 

이번엔 동자개네요.

이놈은 바로 방생합니다.

넣었다 하면 바로 입질이네요.

 

배스까지 나옵니다. 심심하지는 않네요.

더이상 외래어종 입질이 없어서, 옥수수로 갈아끼웠으나 가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쉽네요.

기회가 되면 다시 와서 밤낚시 하고 싶네요.

 

외래어종 퇴치만 하고 갑니다.

'이걸 언제 다 묻고 가나...'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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