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렛트 접이식 좌대만들기 6부. 오리발 마무리하기 오리발 만들기 마무리하기 오늘은 오리발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오리발도 모양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윗부분인데... 조금만 더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바닥부분인데, 역시 조금더 작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작은 '끌'이 필요해서 못쓰는 일자 드라이버로 만들어 쓰겠습니다. 이런... 또 검지가 안접어지네요. 숫돌까지 필요할까 생각했었는데... 필요없네요.^^ 잘 깎입니다. 이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수작업이라서 그런지, 깔끔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나와주었네요. 대나무에 넣을려면 이음목이 있어야 합니다. 목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대나무 다리 사이즈에 맞게 확인해가며 줄질합니다. 잠시 쉽니다. 저거... 은근히 맛있습니다.^^ 연장통에서 볼트, 너트, 와셔를 찾아냈습니다. 볼트 사이즈에 .. 더보기 파렛트 접이식 좌대만들기 5부. 오각볼트 만들기 오각볼트 만들기 이음부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오각볼트를 만들어 사용할까 합니다. 머리속 이미지를 종이에 그려보았습니다. 작은 정사각형으로 톱질한 다음, 사포질합니다. 틈틈히 사포질... 깨끗해졌습니다.^^ 본을 뜨고 중심부를 잡아주고... 필요없는 테두리를 잘라주고... 움푹 들어간 부분을 줄질해서 모양을 냅니다. 모양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캡찹용 용기 하나 1,000원 주고 사왔습니다. 목공용 본드... 자주 사용할 건데, 이대론 불편해서요. 옮겨담아봅니다. 그럴 듯하긴 한데... 굳진 않겠죠? 이번엔 이어붙일 부분을 만듭니다. 가운데 작은 원을 그리고... 필요없는 부분을 잘라냅니다. 이렇게 여러개를 만들었습니다. 테두리를 둥글게 만들기 위해 줄질합니다. 손에 쥐가 납니다.^^; .. 더보기 파렛트 접이식 좌대만들기 4부. 오리발 만들기 오리발 만들기 오리발은 물속에 들어가 뻘빠짐 방지나 제방이나 석축에서 지탱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골프화 스파이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봅니다. 역시 대충 그려보았습니다. 정사각형으로 톱질한 다음, 거친 표면을 대충 줄질합니다. 사포질까지 합니다. 깨끗해졌네요. 목공용 본드를 바릅니다. 이렇게 두 개를 붙일 겁니다. (센드위치 같다...^^) 클램프가 없기 때문에 마를 때까지 노끈으로 묶어둡니다. 본드가 잘 굳었습니다. 표면에 오리발 본을 뜹니다. 필요없는 테두리를 잘라냅니다. 드릴로 구멍을 뚫고... 대나무 젓가락입니다. 도시락 사먹다보면 가끔 대나무젓가락이 들어있더군요. 모았습니다.^^ 대나무못을 만들 겁니다. 물속에 들어가는 부분이라서 본드만으로는 약할 것 같았습니다. 목공용 본드를 발라 꾸~욱 .. 더보기 파렛트 접이식 좌대 만들기 3부. 다리 만들기 다리 만들기 이 부분이 무척 고민되더군요. 여러가지 구상이 있겠지만, 집구석에 세워져 있는 대나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대나무를 무척 좋아해서 눈에 들어오면 주워모았던 것입니다. 사이즈에 맞게, 아니 적당히 톱질하고... 경사 45도 정도 생각하고 몇 가지를 조합하면 될 듯 합니다. 이음부를 손질하고... 표면을 전체적으로 사포질합니다. 여기저기 아파옵니다.^^; 쉬었다 합니다. 시장에서 2,000원 주고 산 실입니다. 튼튼하고 질긴 실, 달라고 했더니 이놈을 줍니다. 목줄 3호 정도 될 듯 합니다. 이음 부분에 5cm 정도 감고... 이음부라 갈라지는 것을 조금이라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색깔은 맘에 안들지만, 튼튼한 것 같습니다. 몇년 전에 낚시가게에서 산 우레탄입니다. 초릿대에 초릿실을 붙일 때 .. 더보기 파렛트 접이식 좌대 만들기 2부. 메인프레임과 발판 만들기 메인프레임과 발판 만들기 집에서 다시 정밀하게 톱질합니다. 표면을 깨끗하게 사포질합니다. 이제 깨끗해졌네요. 톱질한 부분이 정확하게 직선이 아니라서 대패질까지 합니다. 못자국을 없애겠습니다. 작년에 노모 화분대 만들어드릴 때 사용했던 목공용 본드입니다. 찾아보니 있네요. 아직 굳지않았습니다. 목공용 본드에 톱질할 때 나온 톱밥을 섞어서... 맛나게(?) 비비고... 메꿔주고 마르면 사포질합니다. 잠시 쉽니다. 왜 힘들면 단게 먹고 싶은지... 다시 발판을 올려봅니다. 아직도 볼품없네요.ㅎㅎ 발판도 손질하고나서... 다시 올려봅니다. 쬐~~~금 괜찮아졌네요.^^ 톱밥으로 메꾼 곳을 다시 사포질합니다. 아... 반듯하지가 않네요. 그냥 자신과 타협하면서 가겠습니다.^^; 안적어놓으면 자꾸 잊어버려서...^^.. 더보기 늦가을붕어를 만나다. 평택 아산호 늦은 시간이라 가까운 곳, 평택 아산호로 향합니다. 힘좋은 늦가을붕어 만나러 지금 갑니다. 도착해서 포인트를 잡으려 내려왔습니다. 앞쪽과 오른쪽이 연밭이고 왼쪽에 수초가 형성되어있군요. 마음에 들었지만, 수심을 체크해보니 찌가 서질 않습니다. 조금 올라가보니 내려가는 길이 또 있네요. 내려가보겠습니다. 음... 이곳도 마음에 들지만, 수심체크하니 역시 찌가 서질 않네요. 길따라 더 들어가보겠습니다. 아무도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원파이프와 발판으로 좌대를 만들어놓았습니다. 좌대까지 3미터정도 물이 있어 무릎장화를 신고 들어갔습니다. 올라와보니 멋지네요. 맘에 듭니다. 수심도 90~100 나오네요. 이곳에서 하룻밤 낚시를 즐겨볼까 합니다. 대편성하는 중에 해가 떨어졌습니다. 바로 캐미 꺽고 밤낚시 돌입.. 더보기 홍천강 가지수로 붕어낚시 서울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가... 1시간 거리에 낚시하기 좋은 가지수로를 찾았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곳... 설렁탕 한 그릇 뚝딱하고... 도착한 곳은 홍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가지수로입니다. 본류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인데... 비어있습니다. 가장 자리하고 싶었던 포인트입니다. 누군가 작업을 제대로 했네요. 또 목재 좌대도 만들어놓았더군요. 그런데 좌대 진동소리가 좀 심하네요. 물색이 너무 맑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블루길 치어들이 보입니다. 기대감이 갑자기 뚜~욱...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밤엔 들어올 거야...' 장비를 가지러 차에 왔는데... 이 놈이 찰싹 붙어서 방해하네요.ㅎㅎ 대편성을 하고 있는데, 한 분이 내려오십니다. "입질 보셨어요?" "방금 왔습니다." "제가 한 발 늦었네.. 더보기 매립직전 소류지 재도전합니다. 충남 홍성군 매립직전 저수지 지난번 매립진행중인 소류지에 뭔 미련이 남았는지... 오늘 재도전 해봅니다. 지난번에 작업을 했던 진입로... 짐을 들고 수월하게 들어왔습니다. 중간쯤 들어와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멀긴 머네요. 오른편에 흙이 쌓여있습니다. 다행히 매립이 더딘 것 같습니다. 아직 두번째 소류지 중간까지만 매립되었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도... 지난번에 작업하다가 그만둔 곳인데... 갈대 사이로 뭔가 움직임이 포착되네요. 오~ 쾌 크네요. 잠시후 바지장화를 입고 들어가봤습니다. 시꺼먼 침전물이 발밑에서 올라옵니다. 붕어가 미끼를 볼 수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작업을 어느정도 마치고 대편성하기 전에 수심을 체크해봤습니다. 이런... 30정도 나오네요. 찌를 제대로 세울 수가 없습니다. '어떻하나?!?' 다시 소류지 옆.. 더보기 매립되기 전에 가보자. 충남 홍성군 매립직전의 소류지 지인으로부터 처녀지 한 군데를 소개받았습니다. 아직 처녀지가 있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가봐야겠죠.^^ 비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도로가 막히지 않네요. 지금 가고 있는 곳은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매립직전의 소류지입니다. 여기서는 보이지도 않네요. 들어가보겠습니다. 최상류 소류지까지의 진입로를 못찾아 다시 도로로 나와 왼쪽에 작은 수로가 있어서 그 길따라 올라가 봤습니다. 올라가면서 보니 수로에 붕어가 보입니다.^^ 맨위 소류지 근처까지 온 것 같은데 건너가는 길이 없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매립중인 소류지 좌측으로 왔습니다. 이 길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휴~ '거리가 얼마나 될까...' 3단뜰채에 수초낫을 끼워 제초작업하면서 들어갔습니다. 한참을 들어왔는데도 끝이 안보이네요. 뒤돌아보았습니다... 중.. 더보기 저수지 바닥을 상상(想像)해봅니다. 충남 홍성군 계곡지 낚시관련 글을 읽다가... 문득 또 확인해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저수지로 달려갔습니다.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계곡형 저수지입니다. 작년 여름에 하룻밤 낚시를 한 곳입니다. 물론 꽝친 곳이기도 합니다. 조행기로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작년엔 만수까지는 아니더라도 물이 꽤 차있었습니다. 올 봄에 다시 찾아왔습니다만 물이 너무 빠졌더군요. 그래서 답사만 하고 돌아갔습니다. 작년에 대편성했던 자리가 어떤 자리였는지... 그게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이 빠졌기에 일부러 다시 찾아왔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좌안 도로를 따라 올라가며 둘러보겠습니다. 중류지점에서 내려다보니 작년에 없었던 수상좌대가 보이네요. '누가 만들어놓은 걸까...' 조금 더 올라가보겠습니다. 폐가가 나오고... 음산하네요.^^; 조금 더 올라..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