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북 진천군 배스터, 붕어낚시 작은 손맛이라도 보고싶어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작은 소류지에 왔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소류지가 나무사이로 보이네요. 제방 초입 그늘진 곳에서 젊은 두 친구가 식사를 하며 쉬고 있더군요. 조황을 물어보려 말을 걸었습니다. "여기서 낚시하시죠? 손맛보셨나요?" "여기 배스터입니다. 어제 10팀 정도 들어왔었는데 모두 꽝쳤어요." " ... " 제방 초입에서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더군요. 내려와봤습니다. 어제 들어오셨던 조사님들은 모두 빠지고... 상류에 세 팀정도 자리잡고 계시네요. 물색이 맑은 편이지만 그런대로 맘에 듭니다.^^ 또 물가를 보니 배스 치어들이 많이 보이네요. 잠시 이 자리를 찜(?)해 놓고... 제방쪽으로 가봤습니다. 수면 아래에 물수세미인지 마름같은 것도 보입니다. 조금 더 들어가봤습니.. 더보기 충북 음성군 한방터, 붕어낚시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큰 계곡형 저수지에 왔습니다. 물론 처음 와보는 곳입니다. 좌측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중간에 잠시 내려 연안으로 내려와봤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들어와계시네요. 바지장화를 신고 들어가 수초작업을 하시는 조사님도 계시네요. 상류를 지나 반대편 우안쪽으로 가봤습니다. 중간부터 비포장도로에 길이 험하네요. 아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들어갈 수 있는 곳까지 들어와봤습니다. 이곳에도 두 분이 대편성중이시네요. 바로앞 연안 수초에는 지저분한 부유물이 떠있습니다. 또 연안에 배스 치어들이 바글바글합니다. 평일인데도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많은 조사님들이 반대편 포인트마다 자리하고 계시네요. 정말 분위기 좋습니다.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는 곳까지 들어와보니... 이곳은 그늘도 지고 .. 더보기 너면 나오네요.ㅎ 충남 서산 계곡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계곡지에 왔습니다. 다시 계곡지로 왔네요. 물론 처음 와보는 곳입니다. 상류쪽으로 진입해서 내려다보니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역시 계곡지는 힐링지입니다. 밑으로 내려가보겠습니다. 역시 분위기 좋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편성할까 합니다. 상류로 가고 싶지만 너무 덥네요. 하류쪽은 진입이 힘들 것 같습니다. 파라솔과 텐트 색이 어울리네요.^^ 대편성 마쳤습니다. 변함없는 8대. 수심은 2.0~2.5미터 정도. 미끼는 다양하게 사용해보겠습니다. 잠시뒤 지렁이 먹고 이놈이 올라오네요. 구구리... 계곡지라서 그런지 일찍 해가 지려고 합니다. 채집망에 참붕어와 새우가 조금 들어왔습니다. 새우를 넣어봤습니다. 이놈이 올라오네요. 동자개. 밤이 되니 선선해졌습니다. 기분좋은 낚시가 될 듯 합.. 더보기 파렛트 접이식 좌대 만들기 1부. 설계 그리고 소재 올 한 해는 나름 열심히 출조했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좋은 경험도 많았습니다. 간혹 접지좌대가 있었다면 좋았을까 생각이 드는, 그런 저수지나 수로 포인트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벼르고 벼르다가 이번에 과감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설계 그리고 소재 가급적 쇠못 하나 사용하지 않고 오직 나무로만 만들어볼까 합니다. 먼저 틀이 있어야겠죠. 지난 달력을 한 장 뜯어 뒤면에 대충 도면을 그려보고... 도면은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대충 이런 모습이겠네요. 발판 상부 모습입니다. 하부 모습입니다. 재료를 구해봐야겠죠? 회사 폐기물보관장소에 와보니 파렛트가 쌓여있습니다. 모두 폐기처분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상태 좋은 놈으로 골라봤습니다. 분해작업들어갑니다. 그 중에서 또 상태 좋은 놈으로만 골랐.. 더보기 낚시용 난로텐트 만들기 낚시 못가는 날 오랜만에 집안 정리를 했습니다. 잡동사니를 정리하던 중, 오래된 자동차 커버가 나오더군요. 버릴까 하다가 뭔가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대충 그려보고... 사이즈 넣어보고... 펼쳐서 그리고 재단하고... 회사 넓은 사무실 공간에서... 겁도 없이... ^^; 재봉질은 집에서 했습니다. 회사 재활용품 두는 곳에 가보니 이런 것들이 있더군요. 대충 조립해보았습니다. 그럴 듯 하네요. 옆모습입니다. 앞으로 밀치면 쉽게 접어집니다. 근데... 왠지 밋밋하네요. 오래전에 사용하고 넣어둔 락카 스프레이드를 찾아보았는데... 있네요! 근데, 색이 몇 가지 안되는군요. 나뭇잎도 주워왔습니다. 이왕하는 거 이름도 지어주고, 모양도 좀 내주고... 자작 난로텐트였습니다. 총 제작비용 8,000원 추가구매 .. 더보기 화성시 평지형 저수지에서 붕어낚시 계곡형 저수지만 찾아다니다 보니 평지형 저수지도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도착한 곳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저수지입니다. 저수지 전체가 마름으로 뒤덮혀있네요. 네, 처음 와봅니다. 작은 저수지라 한바퀴 둘러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네요. 그리고 아무도 없습니다.^^ 몇군데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네요. 이 자리가 맘에 듭니다. 근데 주차할 공간이 없네요... 오른쪽 10미터 지점에 길이 T자형으로 되어있으니 차가 들어오면 비켜주면 되겠네요. 물가를 보니 뭔가 떠있습니다. 마침 현지인이 지나가시길래 물어봤습니다. "저거 뭔가요?" "아... 저거 가물치! 떠있는 거 전부 가물치여!" "그럼 여기저기서 첨벙되는 것이 전부 가물치인가요?" "응. 전부 가물치여!" 음... 붕어도 있겠죠? .. 더보기 동족을 잡아먹는 블루길. 경기도 용인 계곡형 소류지 연일 폭염으로 이번 주말에는 낚시를 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몸은 벌써 물가에 와 있네요. ㅎㅎ 여기는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작은 계곡형 소류지입니다. 네, 처음 와보는 곳입니다. 분위기는 좋은데... 물색이 좀 이상하네요. 제방길따라 들어가봤습니다. 우안 첫번째 포인트에 한 분이 계시네요. 짬낚을 즐기고 있나봅니다. 두번째, 세번째 포인트 자리도 보이는데 아무도 없습니다. 조금더 들어가봤습니다. 최상류쪽 포인트에 역시 누군가 자리잡고 계시네요. 나중에 올라가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제방 끝에 무너미가 있는데 물소리가 납니다. 물이 빠지고 있네요. 최상류포인트 자리로 와보니 부자지간으로 보이는 두 분이 짬낚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맛 보셨어요?" "한마리요..." "월척.. 더보기 처음해보는 떡밥낚시. 경기도 안성 계곡지 짬낚하기 위해 작은 저수지에 왔습니다. 토요일 오전인데 벌써 많은 조사님들이 들어와 계시네요. 여기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계곡형 저수지입니다. 네, 처음 와보는 곳입니다. 주로 맞은 편 우안에 자리를 많이 잡으셨네요. 좌안은 수심이 얕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배수가 된 상태입니다. 상류에 와서 내려다보니 얕은 곳에 큰 잉어가 보이네요. 제방쪽은 수심이 나올 것 같아 밑으로 내려가는데 오른쪽에서 뭔가 움직입니다. 자세히 보니 큰 두꺼비네요.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두 대만 펴고 떡밥낚시를 해볼까 합니다. 떡밥낚시는 처음 해봅니다. 글루텐은 많이 사용해봐서 익숙한데 떡밥은 처음이라 잘 개지지 않네요. 묽게 개면 투척할 때 떨어지고, 되게 개면 이렇게 풀어지지 않고 뭉쳐있네요. 4시간 정도 짬낚을 했는데 약.. 더보기 낚금, 낚금, 낚... 서울에서 가까운 노지를 찾아보다가 용인에 몇군데 봐둔 곳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 군데를 찾아가볼까 합니다. 아침에 비가 오다가 소강상태. 기분좋게 떠나봅니다. ^^ 도착한 곳은 정수리저수지입니다. 저기 위에 제방이 보이네요. 그런데... 허컥!?! 왠 펜스??? 제방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올라가보겠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이곳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왼쪽 끝까지 펜스가 쳐져있네요. 차를 세워두고 내려가, 논을 지나 제방 오른쪽 끝으로 가봤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있네요. 올라가보겠습니다. 막아놓았네요... T.T 저수지가 보이질 않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래도 저수지는 보고 가야죠. 다시 내려와 차 있는 곳으로 가서 제방으로 올라가봤습니다. 보이네요. 그.. 더보기 충북 진천군 오름수위 낚시 오름수위, 오름수위해서... 오름수위 낚시해보려고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저수지에 와봤습니다. 하지만 도착해서 보니 '낚시금지' 팻말이 큼지막하게 있더군요. 아마 쓰레기 문제때문인 것 같습니다. 말이 많았던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상류로 올라가봤는데, 비가 엄청 와서 낚시할 여건도 안되더군요. 인근 작은 저수지를 찾아왔습니다. 온통 연밭인 저수지입니다. 물론 처음 와보는 곳이구요. 비는 잠깐 소강상태. 주위를 둘러보니 몇군데 자리가 형성되어 있더군요. 늘 그렇지만 분위기는 좋습니다. 제방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좀더 작업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전에 만원 주고 산 갈고리에 로프를 연결하여 투척. 연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비가 또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 쫄~딱 맞아가며 작업을 하고 대편성..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