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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제거기

새우 이야기 오늘은 민물새우 이야기입니다. 새우는 대물낚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끼이기도 합니다. 호수와 늪 ‧ 강에 서식하며, 몸은 담색으로 반투명이고, 몸길이는 약 3센티미터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새우는 머리와 가슴이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머리가슴부분과 배부분, 꼬리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머리가슴에는 한 쌍의 더듬이가 있고, 5쌍의 걷는 다리와 헤엄치는 다리가 있습니다. 새우는 전세계적으로 2,90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는 90여종이 있다고 하네요. 참 많네요. 우리나라에는 징거미새우 · 새뱅이 등의 민물 새우가 있습니다. 딱총새우속에 속하는 종류는 3.5센티미터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새우는 절지동물이며, 십각목 새우아목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이라고 합니다. 십각목(十脚目)이란 다.. 더보기
대나무찌 만들기 대나무로 찌를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대충대충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부력이 나올지 의심스러웠기 때문에 대충 만들어보고 찌맞춤해보려고요. 그럼 여기까지 어떻게 만들었는지 볼까요? 가는 대나무를 잘라서 봉돌 4호를 달아 수조통에 넣었더니 가라앉습니다. 저는 뜰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고민고민하다가 완성품은 뜰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일단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미 갈라진 대나무 하나를 골랐습니다. 가늘게 쪼개고... 길이를 40cm로 균등하게 짜르고... 사포, 줄 등을 이용하여 다듬었습니다. 화로를 이용해 대나무살을 곱게 펴고... 대나무 젓가락 2셋트를 목공용 본드로 붙인 다음 실로 감아둡니다. 굳으면 실을 푼 다음 끝부분을 사포질합니다. 몸통 부분에 목공용 본드로 끝부분을 칠하고 넣습니다. 몸통 상단부.. 더보기
화성 소류지를 찾아서... 붕어낚시 오늘은 경기도 화성쪽으로 소류지를 찾아갑니다. 여건이 되면 짬낚도 즐겨볼까 합니다. 아침 일찍 도착한 곳은 몇 년전에 한번 답사왔던 곳인 평지형 소류지입니다. 꼭 한번 다시 와서 하룻밤 낚시를 즐겨보려고 했는데, 짬낚하기에는 장비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진입로가 표지판 조금 오른쪽에 위치했었는데... 누군가 펜스로 막아버리고, 또다른 누군가 펜스를 훼손시켜 보기 안좋더군요. 다음을 기약하고 일단 오늘은 이동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도착한 곳도 평지형 소류지입니다. 저 멀리 보이네요.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약간은 적막이 흐르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아담하고 조용한 소류지입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서있는 곳은 차 한 대 정도 지나다닐 수 있는 제방이고... 제방 밑으로 논인데, 벼가 쓰러져있습니다. .. 더보기
물맑고 수심깊은 횡성 계곡지에서 붕어낚시 오늘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계곡지에 왔습니다. 개인사정상 오후낚시와 내일 오전낚시만 할 겁니다. 저수지 제방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방 초입에 잠깐 내려서 둘러보겠습니다. 계곡지답게 수심이 깊어보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추석날 오후입니다.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깊은 계곡지 풍광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제방길따라 들어가보았습니다. 이 저수지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물속까지 완만한 경사의 석축... 걸어가다가 제방 밑을 내려다보았습니다. 꽤 높네요. 제방끝 무너미까지 왔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짬낚만 하고 가기에는 아까운 계곡지 같습니다. 무너미 밑 수로. 저 고인 물에도 붕어가 있을까? 예전에 어느 저수지에서, 저 고인 물에서 낚시를 하는 조사님을 본 적이 있습니다. 상류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주차할 .. 더보기
장마속 붕어낚시. 충남 진천 저수지 오늘은 충남 천안으로 가봅니다. 계곡형 소류지인데 역시 여기도 배수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동합니다. 이곳은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평지형 저수지입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고 계십니다. 연밭도 있고... 이 자리가 마음에 듭니다. 오늘은 여기서 하룻밤 낚시를 즐겨볼까 합니다. 먼저 주변 쓰레기를 줍고 대편성했습니다. 물가에 치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블루길 치어군요. 옥수수를 끼우고 얼마 지나지않아... 입질이 옵니다. 아... 얼마만인가요. 지난 4월 충남 공주에서 5치 정도의 붕애를 본 뒤로 처음이네요. 8치... 저에겐 월척급입니다.ㅎ 그리고... 몇 번의 찌올림은 있었으나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심지어 갑자기 낚싯대를 차고나가 뒷꽂이가 부러지고도 했습니다. 다행히 가까운 곳의 연을 감아버.. 더보기
예산 무명계곡지에서 붕어낚시 다음에 가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당진에 위치한 소류지인데, 이렇게 되었네요. 꼭 한번 와서 대를 담궈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현지인을 만나 잠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물이 말라 이곳에서 낚시를 안하는데... 외지인들이 자꾸 와서 낚시를 한다고 합니다. 고기도 없는데... 한번은 낚시를 하고 있는 외지인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현지인 : 고기 나와요?" "외지인 : 나오니까 하죠!" "..." 뒤돌아 미소지으며 갔다는 현지인... 이때 지인으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옵니다. 예산으로 오라고 합니다. 내비에도 안나오는 무명 계곡지... 도착해서보니 그림은 정말 좋습니다. 월척은 모르겠으나 옥수수에 잘 나온다고 합니다. 전화 통화가 안되네요. 이.. 더보기
백세 마리... 충남 당진 붕어낚시 오늘은 충남 당진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2년동안 삼봉지로 잘못 알고 다녔던 해창지입니다. 제방쪽인데 물색이 이상합니다. 2년전에 제방에서 가까운 우안 자리에 와봅니다. 물이 엄청 빠졌네요. 손맛을 안겨준 해창지였는데... 해창지 최상류입니다. 배스 치어들이 바글바글거리네요. 이곳이 진짜 삼봉지입니다.ㅎ 해창지 위에 있군요. 이곳은 밑에 있는 해창지에서 물을 끌어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해창지보다 물이 많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는데 뭔가 앞으로 소리없이 지나갑니다. 올만에 보네요. 뱀~ 삼봉지 제방 왼쪽끝입니다. 분위기가 맘에 듭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하룻밤 낚시를 즐겨볼까 합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습니다.^^ 왼쪽 부들밭에서 금방이라도 대물이 나와줄 것만 같은데... 7대 편성하고 6대는 .. 더보기
경기도 산속 소류지를 찾아서... 붕어낚시 산속 소류지에서 잔씨알이지만 제법 손맛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찾아나섰습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이름없는 소류지입니다. 아침 7시경 도착했습니다. 제방입니다. 오른쪽으로 길이 있지만 제방끝에서 끝나는 길이더군요. 올라가보겠습니다. '허컥~'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간밤에 비가 왔었는데... 저 고인 물이 아마 그 빗물인가봅니다. 만수일 때는 정말 아름다운 소류지였을텐데... 이동합니다. 이곳도 경기도에 위치한 이름없는 소류지입니다. '어라!?' 다른 길이 있을 겁니다. '어! 이쪽도' 힘들게 겨우 찾아올라왔는데... 이동합니다. 여기도 경기도에 위치한 소류지입니다. 근처까지 왔는데 승용차로는 더이상 진입할 수 없네요. 걸어서 올라가보겠습니다. '이 근처인 것 같은데... 아! 저기 뭔가 보인다.. 더보기
메기 이야기 오늘은 메기 이야기입니다. 메기는 메기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우리나라 거의 모든 하천과 저수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머리 부분은 위아래로 납작하며, 입은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고, 주둥이는 앞으로 돌출되었습니다. 몸에는 비늘이 없고 앞부분은 원통형이나 뒤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해지며 가늘어집니다.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가 있으며, 입수염이 있고, 작고 날카로운 이빨이 있습니다. 낮에는 숨어있다가 주로 밤에만 활동하는 야행성이라고 하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종류의 수생동물을 잡아먹습니다. 종류에 따라서는 쏘는 독침이 달린 것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서 다뤄야 합니다. 질 좋은 단백질과 지방, 칼슘 등이 함유하고 있어 메기국, 구이, 매운.. 더보기
평택 수로 가뭄낚시 그리고 현지인의 말... 가뭄으로 낚시하기 힘든 요즘입니다. 오늘도 평택에 위치한 수로를 찾아왔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그림은 참 좋아보입니다 여기저기 낚시한 흔적이 눈에 들어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저 위쪽에 보가 보입니다. 더 올라가보겠습니다. 상류로 올라오면서 군데군데 낚시할 만한 자리를 보았습니다. 여기도 괜찮네요. 내려가보겠습니다. 저 갈대앞에 찌를 세워보고 싶은데... 수심이 낮아보입니다. 수심은 40~60정도, 게다가 청태가 있네요. 특히 배스와 블루길이 육안으로 확인됩니다. 여긴 어떨까요? 내려가보겠습니다. 여기서 갈대쪽으로 긴 대를 치면 좋을 듯 싶습니다. 바로 앞의 수초를 조금 제거해야겠습니다. 45대로 만든 자작 수초제거기입니다. 이제 좀 보이네요.ㅎ 수심은 1.0~1.5정도 나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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