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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소류지에서 잔씨알이지만 제법 손맛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찾아나섰습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이름없는 소류지입니다.
아침 7시경 도착했습니다. 제방입니다.
오른쪽으로 길이 있지만 제방끝에서 끝나는 길이더군요. 올라가보겠습니다.
'허컥~'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간밤에 비가 왔었는데...
저 고인 물이 아마 그 빗물인가봅니다.
만수일 때는 정말 아름다운 소류지였을텐데...
이동합니다.
이곳도 경기도에 위치한 이름없는 소류지입니다.
'어라!?'
다른 길이 있을 겁니다.
'어! 이쪽도'
힘들게 겨우 찾아올라왔는데...
이동합니다.
여기도 경기도에 위치한 소류지입니다.
근처까지 왔는데 승용차로는 더이상 진입할 수 없네요.
걸어서 올라가보겠습니다.
'이 근처인 것 같은데... 아! 저기 뭔가 보인다...'
'허컥...'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너무 늦게 왔나봅니다.
돌아오는 길...
아쉬움에 남양주에 있는 수로로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왕 온 김에 짬낚하고 가겠습니다.
옥수수 글루텐으로만 하겠습니다.
2대 편성했습니다.
늦은 밤까지 해보았지만 입질없네요...
아쉬움이 많은 하루네요.
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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