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찌 썸네일형 리스트형 찌선반 만들기 4부. 선반 길이 중요성, 그리고 사고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몸통을 깎아보겠습니다. 소재에 연필로 기준선과 몸통 길이를 표시합니다. 몸통 길이를 100mm로 해보겠습니다. 나노 소재입니다. 각진 부분을 잘라내다가 문득 다른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사포질입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해서 좋은 방법을 찾아야겠죠.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제 철심에 꽂아보겠습니다. 서랍에서 철심을 꺼내어 드릴척에 끼워넣습니다. 그리고 척키로 조여줍니다. 이제 철심에 꽂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삽입시킬 공간이 없네요. '아, 이래서 선반 길이를 길게 하는 것이구나...' 할 수 없죠. 또 보완해야죠.^^; 보조대 밑 부분을 잘라내야겠습니다. 그러면 끼웠다 뺐다를 할 수가 있겠네요. 탈착이 자유롭게 하면 되겠죠. 툴레스트 봉 굵기.. 더보기 찌선반 만들기 3부. 선반 보조대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선반 보조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한쪽 선반은 철심 끝을 잡아주지 않으면 진동이 심합니다. 그래서 잡아주지 않으면 이 부분이 부러져 위험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철심 한쪽 끝을 잡아줄 '보조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 전에 지난번 만들었던 툴레스트가 하나더 있어야 합니다. 지지대를 고정시켜야 하기 때문이죠. 필요할 것이라는 상상만으로 만들어봅니다. 아, 또 줄질해야 하네요... '다~신 안한다...!!' 이제 조립해보겠습니다. 간격이 정확해야겠죠? 아무리 정확히 하더라도 수작업이라서 조금 오차가 생깁니다. 일단 조립해보았습니다. 간격이 일정합니다. 다행히 일정합니다. 자, 그럼 보조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하드디스크 연마기를 이렇게도 사용합니다.ㅎㅎ 한번 만들어두면 다용도로 사용.. 더보기 찌선반 만들기 2부. 툴레스트와 서랍 몸통을 깎을 때 불편했던 점이 예상되어 보완하려고 합니다. 먼저 툴레스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툴레스트란 선반 끌 받침대를 말합니다. 철심 부분과 높이가 같아야 합니다. 툴레스트가 될 나무입니다. 툴레스트 지지대를 만듭니다. 라운딩을 줄겁니다. 원형 쇠줄로 열심히 줄질합니다. 이것도 길이에 맞게 자릅니다. 이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따~악 맞네요. 높이도 맞습니다. 높이는 모터에 끼울 철심 높이입니다. 이렇게 고정시키면 됩니다. 그전에 트리머로 선반 모서리를 다듬어줍니다. 각이 진 것보다 라운드가 있는 것이 좋겠죠? 곡선이 좋습니다. 세상 둥글둥글~ 모나지 않게... 한 가지 깜빡했네요. 전동공구 사용시 반드시 장갑을 벗어야 합니다. 저렇게 깜빡하고 일합니다. 아무튼 이제 툴레스트 설치합니다. 나사로 고.. 더보기 찌선반 만들기 1부. 모터와 컨트롤러 구입 오늘부터 찌를 만들 때 필요한 선반을 만들어보겠습니다. e홈메이드 사이트에서 구매한 모터와 컨트롤러입니다. 이렇게 왔습니다. 관통형 모터는 30,000원입니다. 컨트롤러는 10,000원입니다. 1년 전에 사두고 이제서야 손을 댑니다. 버려진 작은 가구를 주워와 분해했습니다. 목재위에 사이즈를 기입했습니다. MDF가 아닌 나무라서 좋습니다. 이제부터 만들어보겠습니다. 미리 설계한 대로 각 자재를 자르고, 다듬어봅니다. 설계한 도면, 물론 종이에 손으로 그린 도면입니다만, 그 종이가 어디에 있는지 못찾겠네요. 컨트롤러가 올라갈 자리입니다. 이렇게 올라갈 겁니다. 대충 자리 잡아보겠습니다. 이런 모양이 될 것 같습니다. 드릴로 구멍을 뚫고, 나사로 고정시킵니다. 어댑터 전선이 통과할 구멍을 뚫습니다. 이 정도.. 더보기 2019_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내 더보기 2019 한국국제 낚시박람회 부산 더보기 평택 수로에서 수제찌 테스트 오늘은 평택에 있는 수로에 왔습니다. 토요일인데 의외로 한적하네요. 안쪽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음... 좋아보입니다. 평택 사택(社宅)에서 30분 거리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물색도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쓰레기가 많네요. 청소부터 해야겠습니다. 깜빡하고 자작 모기향꽂이를 안가지고 왔네요. 아쉬운 대로 만들어 봅니다. 모기가 많네요. 오늘은 그동안 만든 대물찌를 테스트하러 왔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기대감이 있어서 살림망도 담궈 놓았습니다. 찌가 세워지고 천천히 입수합니다. 만족합니다.^^ 수심이 70정도로 얕지만, 좋아하는 수심입니다. 먼저 지렁이로 탐색해서 배스나 블루길이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수제찌 테스트이기 때문에 3대만 폈습니다. 구름이 많지만, 비소식은 없습니다. 모기가 좀 많아서 그렇지.. 더보기 예당지 수상좌대를 타러 왔습니다 처음으로 수상좌대 타러갑니다. 도착했습니다. 식당 바로 앞이 선착장이더군요. 내려가보겠습니다. 선착장 사무실입니다. 낚시터 안내문입니다. 좌대 이용요금표입니다. 곧 출발합니다. 내려주고 가시는 사장님. 자, 둘러보겠습니다. 2~3인 사용할 수 있는 방입니다. 냉장고, 커피포트, 부스터 등이 있군요. TV, 충전기 등도 있습니다. 물론 난방도 되구요. 이불도 있고... 낚시의자와 슬리퍼도 있습니다. 여긴 화장실입니다. 조금 작은 편...^^; 대편성했습니다. 짐을 줄이기 위해서 쌍포만 준비했습니다. 받침틀에서 뽑아왔습니다. 타이로 고정했습니다. 나중에 사장님께서 나사와 드라이버를 주셔서 나사로 고정했습니다. 초~심플한 대편성입니다.ㅎㅎ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 준비했습니다. 오른쪽 옆 큰 좌대엔 많은 분들.. 더보기 안성 소류지 붕어낚시 5차전하러 왔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저수지에 또 찾아 왔습니다. 다섯 번째 옵니다. 처음 왔을 때, 상류에서 원줄을 끊고 도망간 놈이 있었습니다. 그놈 얼굴을 보기 위해서 몇 번 와서 짬낚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꽝치고 돌아갔습니다. 수제찌 테스트하기에도 좋은 수심의 저수지입니다. 우안 중류 포인트에 와봤습니다. 접이식 좌대가 없으면 자리잡기 힘들 정도로 만수 상태입니다. 상류 농가쪽으로 와봤습니다. 농가 허락을 받고 진입했습니다. 이곳도 잡초작업만 하면 좋은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짬낚이 아닌 하룻밤 낚시를 즐겨볼까 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달빛이 밝습니다. 주위에 불빛이 없고, 조용해서 낚시하기엔 최적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케미 꺾고 밤낚시 시작해봅니다. 잔씨알의 입질이 계속 됩니다. 물.. 더보기 제2회 대물수제찌 만드기 밴드 전국모임 다녀왔습니다 모바일 커뮤니티인 대물수제찌 밴드 전국모임(제2회)에 다녀왔습니다. 대물수제찌 밴드는 2016년 10월 28일에 만들어진 나눔을 모티브로 한 모임이며, 수제찌에 관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입니다. 작년 10월 첫 전국모임을 가지면서 각 지역별로 오프라인 지부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10월 13일 두 번째 전국모임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1부 : 소개 2부 : 집결 3부 : 접수 4부 : 자리추첨 5부 : 오신 분들 소개 6부 : 낚시대회 7부 : 대물수제찌 밴드란 8부 : 시상식 9부 : 저녁식사 10부 : 나눔이벤트 11부 : 자유시간 12부 : 해산 ※ 대물수제찌 밴드는 이번 전국모임에서도 회원들로부터 협찬받은 수제찌와 기타 협찬품은 나눔이벤트를 통해서 저렴하게 회원들에게 판매하고, 그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