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을 깎을 때 불편했던 점이 예상되어 보완하려고 합니다.
먼저 툴레스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툴레스트란 선반 끌 받침대를 말합니다.
철심 부분과 높이가 같아야 합니다.
툴레스트가 될 나무입니다.
툴레스트 지지대를 만듭니다.
라운딩을 줄겁니다.
원형 쇠줄로 열심히 줄질합니다.
이것도 길이에 맞게 자릅니다.
이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따~악 맞네요.
높이도 맞습니다.
높이는 모터에 끼울 철심 높이입니다.
이렇게 고정시키면 됩니다.
그전에 트리머로 선반 모서리를 다듬어줍니다.
각이 진 것보다 라운드가 있는 것이 좋겠죠?
곡선이 좋습니다.
세상 둥글둥글~
모나지 않게...
한 가지 깜빡했네요. 전동공구 사용시 반드시 장갑을 벗어야 합니다.
저렇게 깜빡하고 일합니다.
아무튼 이제 툴레스트 설치합니다.
나사로 고정시키면 됩니다.
그 위에 툴레스트 봉을 고정시킵니다.
맞은 편도 고정시킵니다.
이런 식으로 작업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엔 서랍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주워온 가구 자투리로 만듭니다.
선반 관련 도구는 함께 모아두고 싶네요.
따로 관리하면 분명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아요.
바닥은 두꺼운 플라스틱 재질로 마감할 겁니다.
사이즈에 맞게 자르고,
이대로 고정시키면 되겠네요.
타카가 있었는데 못찾겠네요.
그냥 나사로 고정시키겠습니다. 오히려 나사가 나을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더 튼튼할 수도 있겠네요.
연장통에 이게 있네요.
아마 예전에 접이식 좌대 만들 때 사두었던 것 같습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오~! 잘 들어가네요. 괜찮네요.
이제 관련 도구를 수납해보겠습니다.
자작 끌 두 개도 넣어두고, 이외 철심과 척키 등도 수납합니다.
이런 식으로 작업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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