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선반 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물수제찌 만들기 3부. 찌톱 칠하기 오늘은 찌톱 칠하기를 해보겠습니다. 빨간색 형광도료입니다. 이 형광도료는 처음으로 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신 분께서 열심히 만들어 보라고 선물해주신 겁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은 녹색 형광도료입니다. 육안으로 봤을 때는 노란색처럼 보입니다. 이것은 주황색 형광도료입니다. 도료와 액체 연료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쇠구슬을 준비했습니다. 이것은 일반 쇠구슬과 다릅니다. 일반 쇠구슬은 시간이 지나면서 녹이 슬지만, 이 구슬은 코팅이 되어있어 녹이 슬지 않습니다. 쇠구슬을 도료통안에 넣습니다. 이렇게 쇠구슬을 넣어 잘 섞이도록 흔들어주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칠해야 할까요? 찌톱에 색칠하는 이유, 유례 등에 대해서는 이전에 포스팅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림판에 그려보면서 저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더보기 대물수제찌 만들기 2부. 몸통 색칠 및 선긋기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다듬은 찌의 몸통에 색칠과 선긋기를 해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깎고 다듬은 찌 몸통입니다. 어떻게 색칠해야 좋을지 고민해보았습니다. 많은 고수분들의 방법을 살펴보았는데, 다양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저는 몸통 일부에 저만의 방식으로 색칠하기로 했습니다. 색칠할 도료는 뭐가 좋을까요? 이것도 고민이네요. 어떠한 기준이 없으면 같은 모양의 몸통을 만들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몸통에 자와 연필을 이용해서 표시를 해둡니다. 어디부터 어디까지 색칠할지, 선긋기는 어느 부분에 해야 할지 처음이라서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그림판으로 어떻게 색칠할지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색칠할 곳 이외에 번지지 않도록 마스킹테이프를 붙입니다. 마침 집에 검정색 마스킹테이프가 있어서 사용합니다. 마스킹.. 더보기 찌선반 만들기 5부(끝). 소도구, 깎는 요령 그리고 고장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찌의 몸통을 다듬을 때 필요한 소도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작 V블록을 사용해보았더니 불편하더군요. 그냥 손으로 삽입시키는 것이 더 편합니다. 오늘은 몸통을 깎고 다듬을 때 사용하는 소도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강력 스프레이접착제입니다. 철물점에서 구입했습니다. 거친 사포와 고운 사포 쪼가리를 준비해서 뿌립니다. 또한 평면 나무젓가락과 둥근 나무젓가락에 각각 붙입니다. 굳을 때까지 실로 묶어두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 개 만들었습니다. 무턱대고 깎았더니 이렇게 오합지졸이 되었네요. 뭔가 기준이 될만한 룰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모서리를 칼로 대충 제거했더니 선반에서 요동치더군요. 그리고 작업 시간을 최대로 줄이기 위해서도 필요없는 부분을 어느 정도 제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찌선반 만들기 4부. 선반 길이 중요성, 그리고 사고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몸통을 깎아보겠습니다. 소재에 연필로 기준선과 몸통 길이를 표시합니다. 몸통 길이를 100mm로 해보겠습니다. 나노 소재입니다. 각진 부분을 잘라내다가 문득 다른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사포질입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해서 좋은 방법을 찾아야겠죠.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제 철심에 꽂아보겠습니다. 서랍에서 철심을 꺼내어 드릴척에 끼워넣습니다. 그리고 척키로 조여줍니다. 이제 철심에 꽂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삽입시킬 공간이 없네요. '아, 이래서 선반 길이를 길게 하는 것이구나...' 할 수 없죠. 또 보완해야죠.^^; 보조대 밑 부분을 잘라내야겠습니다. 그러면 끼웠다 뺐다를 할 수가 있겠네요. 탈착이 자유롭게 하면 되겠죠. 툴레스트 봉 굵기.. 더보기 찌선반 만들기 3부. 선반 보조대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선반 보조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한쪽 선반은 철심 끝을 잡아주지 않으면 진동이 심합니다. 그래서 잡아주지 않으면 이 부분이 부러져 위험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철심 한쪽 끝을 잡아줄 '보조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 전에 지난번 만들었던 툴레스트가 하나더 있어야 합니다. 지지대를 고정시켜야 하기 때문이죠. 필요할 것이라는 상상만으로 만들어봅니다. 아, 또 줄질해야 하네요... '다~신 안한다...!!' 이제 조립해보겠습니다. 간격이 정확해야겠죠? 아무리 정확히 하더라도 수작업이라서 조금 오차가 생깁니다. 일단 조립해보았습니다. 간격이 일정합니다. 다행히 일정합니다. 자, 그럼 보조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하드디스크 연마기를 이렇게도 사용합니다.ㅎㅎ 한번 만들어두면 다용도로 사용.. 더보기 찌선반 만들기 2부. 툴레스트와 서랍 몸통을 깎을 때 불편했던 점이 예상되어 보완하려고 합니다. 먼저 툴레스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툴레스트란 선반 끌 받침대를 말합니다. 철심 부분과 높이가 같아야 합니다. 툴레스트가 될 나무입니다. 툴레스트 지지대를 만듭니다. 라운딩을 줄겁니다. 원형 쇠줄로 열심히 줄질합니다. 이것도 길이에 맞게 자릅니다. 이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따~악 맞네요. 높이도 맞습니다. 높이는 모터에 끼울 철심 높이입니다. 이렇게 고정시키면 됩니다. 그전에 트리머로 선반 모서리를 다듬어줍니다. 각이 진 것보다 라운드가 있는 것이 좋겠죠? 곡선이 좋습니다. 세상 둥글둥글~ 모나지 않게... 한 가지 깜빡했네요. 전동공구 사용시 반드시 장갑을 벗어야 합니다. 저렇게 깜빡하고 일합니다. 아무튼 이제 툴레스트 설치합니다. 나사로 고.. 더보기 찌선반 만들기 1부. 모터와 컨트롤러 구입 오늘부터 찌를 만들 때 필요한 선반을 만들어보겠습니다. e홈메이드 사이트에서 구매한 모터와 컨트롤러입니다. 이렇게 왔습니다. 관통형 모터는 30,000원입니다. 컨트롤러는 10,000원입니다. 1년 전에 사두고 이제서야 손을 댑니다. 버려진 작은 가구를 주워와 분해했습니다. 목재위에 사이즈를 기입했습니다. MDF가 아닌 나무라서 좋습니다. 이제부터 만들어보겠습니다. 미리 설계한 대로 각 자재를 자르고, 다듬어봅니다. 설계한 도면, 물론 종이에 손으로 그린 도면입니다만, 그 종이가 어디에 있는지 못찾겠네요. 컨트롤러가 올라갈 자리입니다. 이렇게 올라갈 겁니다. 대충 자리 잡아보겠습니다. 이런 모양이 될 것 같습니다. 드릴로 구멍을 뚫고, 나사로 고정시킵니다. 어댑터 전선이 통과할 구멍을 뚫습니다. 이 정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