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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풍기

저소음 사이클론 집진기 만들기 최종편. 노즐 거치대 설치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작업하고 최종 마무리를 합니다. 이것은 옷걸이 행거 부품입니다. 이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흡입 호스 노즐이 딱 맞게 들어갑니다. 조여주는 나사도 있습니다. 노즐 브러시도 장착해 보겠습니다. 이것도 딱 맞게 들어갑니다. 찌선반 작업 시 이렇게 설치하면 분진이 흡입될 것 같습니다. 흡입기의 높이가 안 맞아 목재로 보강합니다. 목재 보강재에 구멍을 뚫어 나사로 고정시키겠습니다. 환경에 따라서 목재의 높이를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반대편도 나사로 고정시킵니다. 이런 행거 부품도 구하기가 힘들 것 같은데,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가끔 재활용품 모아두는 곳을 가보곤 합니다. 그때 쓸만한 물건들은 주워 모읍니다. 어떤가요? 그럴듯하지 않나요? 이제 찌선반을 올려보겠습니다. 흡.. 더보기
저소음 사이클론 집진기 만들기 10부. 매미고리 장착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작업합니다. 조금만 더 작업을 하면 끝날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에 만들었던 덕트 호스 거치대를 창문에 설치했습니다. 개당 800원인 똑딱이 매미고리입니다. 분진통에 설치해야 하는데 고정시킬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할 수 없죠. 또 뭔가를 만들어봐야죠.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냅니다. 이 부분에 목재를 덧대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니퍼로 튀어나온 부분을 대충 잘라냈습니다. 자작 끌로 다듬어줍니다. 매미고리를 설치할 자리이기 때문에 이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덧댈 목재를 고정시킬 구멍을 뚫어줍니다. 안정적으로 두 군데 구멍을 뚫었습니다. 덧댈 목재를 준비했습니다. 안쪽에서 나사로 고정시킵니다. 덧댈 목재에 매미고리를 고정시킬 곳을 표시합니다. 나사로 매미고리를 고정시킵니다. 매미고리.. 더보기
저소음 사이클론 집진기 만들기 9부. 덕트 호스 거치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 사이클론통의 연결부를 장착했고, 전원 스위치까지 달았습니다. 오늘도 이어서 사이클론통에 덕트 호스를 연결시키고 덕트 호스 거치대까지 만들어 보겠습니다. 송풍기 배출구에 후렉시블 덕트 호스를 연결시켰습니다. 케이블 타이로 호스를 묶었습니다. 케이블 타이 하나면 충분하네요. 이번엔 PVC 파이프를 준비했습니다. 이것도 회사 폐기물 처리장에서 주워왔습니다. 덕트 호스 끝에 삽입시킬 겁니다. 자른 단면입니다. 자른 단면을 사포질로 다듬어줍니다. 깨끗해졌습니다. PVC 파이프를 덕트 호스에 삽입시켰습니다. 케이블 타이 두 개로 묶어줍니다. 이것은 다른 청소기의 흡입호스입니다. 이것은 진공청소기 흡입구 노즐입니다. 안쪽에 있던 작은 칸막이와 프러쉬 등을 제거했습니다. 사이클론통의 흡입 연결.. 더보기
저소음 사이클론 집진기 만들기 8부. 전원스위치 부착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 사이클론통의 연결부 작업까지 했었습니다. 오늘도 이어서 사이클론통에 사각형 연결부를 장착하고, 전원 스위치도 부착해 보겠습니다. 흡입 호스가 연결될 사이클론통 흡입구멍 가장자리를 쇠줄로 다듬고 있습니다. 사각형 연결부를 장착시킬 나사 구멍을 뚫습니다. 사각형 연결부의 나사 자리를 모두 뚫었습니다. 사각형 연결부에도 드릴로 살짝 표시를 해두겠습니다. 분진통 안쪽에서 나사로 고정시킬 겁니다. 연장통에서 나사를 찾았습니다. 사각형 연결부와 분진통을 나사로 고정시킵니다. 나사로 고정시켰습니다. 사각형 연결부 파이프를 통해서 사이클론통 안을 보았습니다. 이 정도면 분진을 흡입하는데 문제가 없겠죠? 사이클론통에 장착된 사각형 연결부가 마음에 듭니다. 이것은 스틱형 핫멜트 접착제입니다. 한 .. 더보기
저소음 사이클론 집진기 만들기 7부. 분진통의 연결부위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 사각형 목재 연결부를 분진통의 타원형에 맞게 잘라내고 다듬었습니다. 오늘도 이어서 분진통의 연결부 작업까지 계속해보겠습니다. 목공에 있어서의 개인 취향입니다만, 저는 나사못보다는 나무못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나사못을 모두 빼내고 그 자리를 나무못으로 고정시킬 생각입니다. 이 나무못은 아마 오래된 가구를 폐기하면서 나온 것입니다. 버리지 않고 모아두었습니다. 나사못과 나무못은 굵기가 다르기 때문에 다시 재야 합니다. 그리고 그 크기에 맞는 드릴비트를 끼워 구멍을 냅니다. 나무못 두께만큼 드릴비트를 이용해서 구멍을 냈습니다. 구멍에 목공용 본드를 조금 집어넣고, 나무못에도 조금 발라줍니다. 나무못을 끼워 넣고 콩콩 두드려줍니다. 굳으면 톱으로 잘라줍니다. 사실 저는 굳기 전에 잘라냅.. 더보기
저소음 사이클론 집진기 만들기 6부. 사이클론통 연결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분진통과 흡입 호스를 연결할 '연결부' 만들기를 계속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목공용 본드로 부착한 사각형 목재 연결부가 다 마른 것 같습니다. 타이를 제거합니다. 잘 굳은 것 같습니다. 이제 안에 있는 플라스틱 파이프를 고정시키겠습니다. 플라스틱 파이프를 나사로 고정시킬 생각입니다. 나사로 살짝 잡아줄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나사의 길이가 중요하겠네요. 파이프를 관통하지 않도록 고정시켜 줍니다. 완료되었습니다. 당겨도 빠지지 않네요. 자, 이제부터가 문제입니다. 이 부위가 분진통과 연결됩니다만, 어떻게 연결시켜야 할까요? 사이클론통은 타원형인데 말입니다. 타원형이라... 그럼, 타원형에 맞게 자르면 되겠네요. 사각형 연결부 위에 분진통을 올려놓고 표시해 봅.. 더보기
저소음 사이클론 집진기 만들기 5부. 송풍기 흡입구 지난 시간에는 소형 송풍기를 사이클론통 뚜껑에 부착했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작업을 계속해보겠습니다. 이것은 잘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입니다. 사이클론통 안쪽으로 송풍기 흡입구에 부착할 뭔가가 필요해서 준비했습니다. 분해해 보았습니다. 스테인리스 통을 사용하려고 했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투명한 플라스틱 통은 사이즈가 딱 맞네요. 일단 양면테이프로 고정시켰습니다. 송풍기와 보강재 사이를 찌톱을 이용해서 틈새가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틈새가 있네요. 다시 트렌지를 분리합니다. 아무래도 틈새가 있으면 흡입력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뭔가 틈새를 막을 것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송풍기의 흡입구 사이즈를 재봅니다. 여러 가지 재료들을 골라보다가 적당한 것을 찾았습니다. 이것은 오래된 마우스 패드인데.. 더보기
저소음 사이클론 집진기 만들기 4부. 송풍기 부착 안녕하세요.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보강재 작업과 송풍기 부착 작업을 계속해보겠습니다. 소형 송풍기의 흡입구가 들어갈 보강재의 중앙에 구멍을 내고 있습니다. 홀쏘, 드릴비트 등을 이용해서 어느 정도 구멍을 낸 다음, 나머지 부분을 작은 톱으로 잘라냅니다. 어느 정도 모양이 나오면 이번엔 쇠줄로 다듬어줍니다. 힘드네요. ㅎㅎ 보강재 중앙에 송풍기 흡입구가 들어갈 구멍을 내고 나니, 흡입구 구멍으로부터 거리가 있어 송풍기 토출구 부분이 걸립니다. 그래서 사이즈에 맞게 일부를 잘라냅니다. 목공예가 취미이기 때문에 톱질 하나는 자신 있습니다. 톱으로 요리조리 톱질을 한 다음에 비스듬히 톱질을 해서 최대한 잘라냅니다. 그러고 나서 줄질을 합니다. 옆 부분까지 깔끔하게, 그리고 마음에 들 때까지 줄질 합니다. 이.. 더보기
저소음 사이클론 집진기 만들기 3부. 실리콘과 송풍기 보강재 작업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실리콘과 송풍기 보강재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사이클론통과 집진통을 연결하는 부위의 고정 목재입니다. 옻스테인이 있어서 옻칠을 합니다. 다시 제자리에 끼워 넣습니다. 볼트와 너트로 고정시킵니다. 볼트 하나만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뚜껑 안쪽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나사로 고정시키겠습니다. 옆과 아래쪽을 고정시켰으니 이제 단단히 고정되리라고 봅니다. 고정은 되어 흔들림은 없지만, 연결 부위에 미세하게 틈이 있으면 흡입력이 떨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연결 부위에 실리콘을 쏠 생각입니다. 핫멜트(Hot-Melt)를 끼워 넣고 글루건(Glue Gun)을 예열시킵니다. 먼저 뚜껑 안쪽 연결 부분부터 빙 돌려가면서 실리콘을 쏩니다. 이번엔 뚜껑 위쪽 연결 부분에.. 더보기
저소음 사이클론 집진기 만들기 2부. 집진통과 사이클론통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집진통과 사이클론통이 될 두 개의 플라스틱통을 이어 붙이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아래의 집진통과 위의 사이클론통을 이어 붙여야 하는데 어떻게 이어 붙여야 할지 고민입니다. 일단 집진통의 뚜껑 부분을 잘라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이클론통의 밑부분이 들어갈 곳을 잘라내기 위해 표시합니다. 드릴에 홀쏘를 끼워 뚜껑의 가장자리에 표시된 부분 주변을 뚫습니다. 뚜껑이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커터칼로도 잘라낼 수 있지만, 곡선이기 때문에 실수하면 망치게 됩니다. 이렇게 표시된 테두리 부분을 대충 뚫어놓고 커터칼이나 쇠톱으로 나머지 부분을 잘라낼 생각입니다. 해보니 커터칼보다는 쇠톱날로 잘라내는 것이 편하더군요. 플라스틱 뚜껑이 의외로 부드러워 잘 잘라집니다. 사이클론통 밑바닥 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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