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낚시인

2019_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내 더보기
2019 한국국제 낚시박람회 부산 더보기
제2회 대물수제찌 만드기 밴드 전국모임 다녀왔습니다 모바일 커뮤니티인 대물수제찌 밴드 전국모임(제2회)에 다녀왔습니다. 대물수제찌 밴드는 2016년 10월 28일에 만들어진 나눔을 모티브로 한 모임이며, 수제찌에 관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입니다. 작년 10월 첫 전국모임을 가지면서 각 지역별로 오프라인 지부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10월 13일 두 번째 전국모임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1부 : 소개 2부 : 집결 3부 : 접수 4부 : 자리추첨 5부 : 오신 분들 소개 6부 : 낚시대회 7부 : 대물수제찌 밴드란 8부 : 시상식 9부 : 저녁식사 10부 : 나눔이벤트 11부 : 자유시간 12부 : 해산 ※ 대물수제찌 밴드는 이번 전국모임에서도 회원들로부터 협찬받은 수제찌와 기타 협찬품은 나눔이벤트를 통해서 저렴하게 회원들에게 판매하고, 그 .. 더보기
사라지는 둠벙 안성에 아담한 둠벙이 있습니다. 수초도 잘 형성되어 있어서 붕어가 서식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죠.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외부에서 보이지도 않는 곳입니다. 2016년 여름에 가서 짬낚을 즐겼던 곳이기도 합니다. 토종붕어 5~7치가 서식하는 깨끗한 곳이죠. '올해 많이 커겠지? 한번 가볼까.' 하고 보니... 매립되었네요. 안타깝네요. 2018.10.10 더보기
오랜만의 짬낚 답사 다녀왔습니다 짬낚이라도 하고싶어 왔는데... 이러네요. 여기는 평택시에 위치한 계곡지입니다. 작년까지는 유료터였으나 올해부터 무료터가 된 곳입니다.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빠졌네요. 장찌를 테스트하고 싶었었는데 말입니다. 찌를 세울 수 없을 것 같아 이동합니다. 근처 수로로 와봤습니다. 분위기는 좋은데, 포인트마다 이미 조사님들이 자리하셨네요. '어떻게 내려가셨나???' 정말 낚시인들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나만의 비밀장소로 이동하겠습니다. 헉! 이곳은 노지였는데, 언제?! 좌대 낚시터가 되었네요. 운치있는 계곡지였는데 말입니다. 이외 몇 군데 더 돌아보았습니다만, 무료터가 농업용수지로 바뀌어 펜스가 생기거나 공원 조성으로 역시 자연스럽게 낚금지역이 되어버렸습니다. 화성, 오산, 평택, 안성, 용인 일대가 점점 .. 더보기
제1회. 대물수제찌 만드기 밴드 전국모임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나만의 대물찌를 만들어보고 싶어 가입 후, 찌에 관한 여러가지를 배웠던 밴드. 모바일 커뮤니티 '대물수제찌 만들기' 밴드입니다. 그동안 모바일상에서만 만났던 분들을 이번에 전국모임(전모)이 있어 만나봅니다. 이날은 밴드 1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낚시대회도 하고... 나눔이벤트를 통한 수익금은 연말연시 연탄은행에 전액 기부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날은 리빙TV에서 촬영도 했습니다. 진행을 맡으신 회원분들이십니다. 낚시대회 모습입니다. 기념촬영 후 해산합니다. 모바일 밴드에서만 뵙다가 직접 만나니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이 행사는 매년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더보기
화성 소류지를 찾아서... 붕어낚시 오늘은 경기도 화성쪽으로 소류지를 찾아갑니다. 여건이 되면 짬낚도 즐겨볼까 합니다. 아침 일찍 도착한 곳은 몇 년전에 한번 답사왔던 곳인 평지형 소류지입니다. 꼭 한번 다시 와서 하룻밤 낚시를 즐겨보려고 했는데, 짬낚하기에는 장비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진입로가 표지판 조금 오른쪽에 위치했었는데... 누군가 펜스로 막아버리고, 또다른 누군가 펜스를 훼손시켜 보기 안좋더군요. 다음을 기약하고 일단 오늘은 이동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도착한 곳도 평지형 소류지입니다. 저 멀리 보이네요.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약간은 적막이 흐르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아담하고 조용한 소류지입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서있는 곳은 차 한 대 정도 지나다닐 수 있는 제방이고... 제방 밑으로 논인데, 벼가 쓰러져있습니다. .. 더보기
물맑고 수심깊은 횡성 계곡지에서 붕어낚시 오늘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계곡지에 왔습니다. 개인사정상 오후낚시와 내일 오전낚시만 할 겁니다. 저수지 제방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방 초입에 잠깐 내려서 둘러보겠습니다. 계곡지답게 수심이 깊어보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추석날 오후입니다.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깊은 계곡지 풍광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제방길따라 들어가보았습니다. 이 저수지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물속까지 완만한 경사의 석축... 걸어가다가 제방 밑을 내려다보았습니다. 꽤 높네요. 제방끝 무너미까지 왔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짬낚만 하고 가기에는 아까운 계곡지 같습니다. 무너미 밑 수로. 저 고인 물에도 붕어가 있을까? 예전에 어느 저수지에서, 저 고인 물에서 낚시를 하는 조사님을 본 적이 있습니다. 상류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주차할 .. 더보기
붕어낚시 때 유독 눈이 가는 찌. 충남 태안 저수지 오늘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저수지로 달려갑니다. 지인이 소개시켜준 곳입니다. 상류권은 주차할 곳도 없고 함부로 주차하면 마을주민으로부터 싫은 소리 듣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방권으로 왔습니다. 제방밑에 몇 대 주차할 수 있네요. 올라가보겠습니다. 연안으로 수초가 잘 형성되어있는 평지형 저수지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연밭도 있고... 뗏장과 부들도 있고... 제방길 따라 가면서 자리할만한 곳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상하게 낚시한 흔적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제방권은 좌대를 가지고오지 않아서 자리잡기 힘들고... 저곳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곳으로 가려면 이 길밖에 없는데... 그래서 만들었죠. 이 길을.^^ 바로 이것으로요. 자작 수초정리기입니다. 바지장화 신고들어가서 작업했습니다. 한 30미터 들어온 것 같습.. 더보기
참게 이야기 낚시를 하다보면 찌가 방정맞게 움직이며, 때로는 끌고가기도 하고 살짝 들었다놓았다를 반복할 때가 있습니다. 네. 이것은 가재, 물방개, 참게의 소행일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그중 참게 이야기입니다. 힘차게 챔질하면 헛챔질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살며시 끌어오면 뭔가 묵직한 것이 따라나오죠. 일명 '바늘도둑'이라고도 하는 참게입니다. 잡식성인 참게는 크고 작은 수로, 저수지 또는 바다에 가까운 민물에 살다가 산란철인 가을에는 바다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저수지에 사는 참게는 어떻게 내려가지?!' 바위겟과에 속하는 갑각류인 참게는 이마에 4개의 이가 있고, 집게 다리 한 쌍과 네 쌍의 다리가 있습니다. 다른 말로 참궤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해(蟹),천해(川蟹)합니다. 옛날부터 유명한 식용 게였으며, 규합총..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