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몸통 색칠을 해보겠습니다.
몸에 색을 칠할 준비를 합니다.
몸통에 표시한 부분을 따라 마스킹 테이프를 부착합니다.
몸통 하단에 표시한 부분에도 마스킹 테이프를 부착합니다.
몸통을 찌선반에 장착하여 색칠할 준비를 합니다.
재활용 용기를 준비했습니다.
노란색 락카스프레이입니다. 오래되었지만 아직 남아있네요. 스프레이를 용기에 뿌린 다음,
칫솔을 붓처럼 사용해 보겠습니다. 처음 시도해 봅니다. 잘 될지 모르겠지만, 구현해보고 싶은 문양이 있습니다.
노란색 락카스프레이를 칫솔에 묻혀서 칠해봅니다.
이번엔 적색 락카스프레이입니다.
이번엔 녹색 락카스프레이로 칠해봅니다.
마지막으로 갈색 락카스프레이로 칠해봅니다.
생각했던 것과 비슷하게 나와 준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칠해보겠습니다. 이번엔 적색 락카부터 칠해보겠습니다.
칫솔은 몇 번 사용하면 굳어버려서 스펀지로 바꿨습니다. 갈색 락카칠입니다.
이번엔 녹색 라카칠입니다. 스펀지는 칫솔만큼 표현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란색 락카칠입니다.
문양은 생각대로 나와주었으나 몸통 표면이 상당히 거칠어졌습니다.
잠깐 건조시킨 다음, 다시 선반에 걸었습니다.
몸통 사포질합니다. 처음엔 약간 거친 사포로 하고, 마무리는 고운 사포로 합니다.
몸통 상태를 체크해보니 미세하게 울퉁불퉁한 것 같습니다.
한 번 더 사포질 하기 전에 순접 합니다.
좌우로 빠르게 문질러 줍니다.
순접을 하고 나니 윤기가 흐르네요.
다시 몸통 사포질을 합니다. 이렇게 2~3회 순접과 사포질을 반복합니다.
이제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하고 나면 다른 몸통 부위보다 아주 조금 튀어나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순접을 하고 사포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도 진원을 만들기 위해서 2~3회 해줍니다.
색칠을 한 부위의 문양은 아래 사진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바로 목성(Jupiter)입니다. 어떤가요? 비슷한가요? 구현해보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2차 순접 후 몸통 샌딩, 그리고 몸통 색칠까지 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선긋기, 찌톱칠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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