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동안 만들어 왔던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를 완성시켜 보겠습니다.
조금 다듬으면 될 것 같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다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레탄 찌꺼기가 붙어 있네요.
하나씩 몸통을 체크해 봅니다.
기포가 있던 자리에 홈이 생겼네요
대부분 기포가 생겼습니다.
커터칼로 다듬어 보았지만, 흉터만 생겨서 마음에 안 드네요.
갈아내고 처음부터 다시 합니다.
이번엔 건사포로 해봅니다.
건사포질은 #320 > #600 > #800 > #1200으로 진행합니다.
부옇게 되었네요.
세척하겠습니다.
주방용 세제와 스펀지로 세척합니다.
세제를 적당량 넣어줍니다.
거품이 일어나도록 잘 섞어줍니다.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아주고 나서 건조시킵니다.
기포 제거용 도구입니다. 네, 이쑤시개입니다.
다시 흘림칠합니다. 일정하게 흘려지도록 몸통을 살살 돌려가면 우레탄을 흘려줍니다.
기포가 없는 것인지, 안 보이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번 흘림칠은 마감칠이 되겠습니다.
다시 건조합니다.
기포도 없고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창문가에 건조 중입니다.
몸통과 다리 이음부만 조금 손질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스킹 테이프가 부착되었던 부분입니다.
손질해야 할 찌가 대부분입니다.
건조 시 약간 흘러내린 우레탄 도료의 찌꺼기를 사포질로 제거입니다. 이번에도 건사포질입니다.
찌톱칠은 맨 나중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전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케미꽂이를 부착해 보겠습니다. 먼저 케미를 케미꽂이에 끼웁니다.
케미꽂이의 끝 부분을 찌톱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만 잘라냅니다.
임시로 케미꽂이를 찌톱에 꽂은 다음, 꺾어서 찌톱에 어느 정도 들어가는지 체크합니다.
찌톱 끝에 순간접착제를 바릅니다.
순간접착제를 바른 찌톱 끝에 케미꽂이를 끼워 넣습니다.
그런 다음, 주간케미를 제거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케미꽂이를 찌톱에 장착하면 됩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합니다.
몸통 두께를 재어 두께별로 분류해 봅니다.
세 부류로 나누어집니다.
이제, 부력 측정을 해보겠습니다.
이번엔 봉돌의 무게를 측정해 보겠습니다. 몸통 두께가 10mm일 경우 3.5g입니다.
몸통 두께가 11mm일 경우에는 봉돌 무게가 3.8g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몸통 두께가 12mm일 경우의 봉돌 무게는 5.2g이 되네요. 따라서 제가 좋아하는 몸통 두께는 12mm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모든 작업이 끝난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 속대는 소재로써 상당히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처음 해바라기 속대 약 120점으로 시작하였으나, 이렇게 22점만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22점만 살아남았습니다.
필드 테스트하게 되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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