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레탄 붓칠까지 해보겠습니다.
8점이 샌딩 과정 중 또 불량 났습니다.
몸통 하단에 크랙이 발생한 찌입니다.
미세하게 찌톱이 휘어진 것도 한 점 있습니다.
몸통 어깨 부분에 크랙이 발생한 것도 있습니다.
몸통 하단과 상단에 마스킹 테이프를 부착합니다.
찌선반에 걸어 작업할 때, 찌톱을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하고, 우레탄 붓칠 시 번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겠죠.
찌선반에 걸어 우레탄 붓칠 준비를 합니다.
3차 우레탄 붓칠을 합니다.
그냥 붓칠 했더니 기포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선반에 걸어서 붓칠을 해봅니다.
다행히 기포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창문가에 두고 건조 중입니다.
상하단에 부착한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이제부터 몸통 사포질을 할 겁니다.
사포질은 #600 > #800 > #1200 순으로 진행합니다. 현재 #600입니다.
#800으로 사포질 합니다.
#1200으로 사포질 합니다.
몸통을 깨끗이 닦아줍니다.
몸통 상태를 체크해 봅니다. 기포도 없고 많이 매끈해졌습니다.
찌다리 두께를 측정해 봅니다. 이제부터 우레탄 흘림칠을 할 텐데, 찌다리까지 흘려야 할지, 아니면 말아야 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찌다리는 적당한 것 같아 흘림칠한 뒤에 찌다리 부분의 우레탄만 닦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우레탄 마감칠은 흘림칠로 합니다.
흘러내리는 상태를 잘 관찰합니다. 기포가 생기는 곳은 없는지, 우레탄이 흘러 내려가지 않는 부분은 없는지 면밀히 봅니다.
찌다리 부분의 우레탄을 휴지로 닦아냅니다.
건조시키겠습니다.
이번에 만든 건조대에 6개씩 꽂아서 건조시킵니다.
창문가에 두고 건조 중입니다.
처음 만들 때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몸통에 칠한 색상이 마음에 듭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낚싯바늘 목줄 묶기. 외바늘 매듭 방법 (3) | 2023.01.19 |
---|---|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 14부. 완성 (0) | 2023.01.17 |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 12부. 우레탄 도장 및 샌딩 (4) | 2023.01.13 |
수제찌 흘림칠용 건조대 만들기 2부(완성) (0) | 2023.01.12 |
수제찌 흘림칠용 건조대 만들기 1부 (0) | 2023.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