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월척. 평택 수로낚시

초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초가을 하늘

낚시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인터넷 지도 검색

이번에도 한 군데 찍어봅니다. 그리고 무작정 떠나봅니다.

주행 중

차를 운행하다 보면, 뜻밖의 상황이 블랙박스에 잡힙니다.

횡단하는 오리 가족

맞은편 차량도 기다려주네요. 멋집니다!

평택 수로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수로입니다.

대편성 완료

평일 나홀로 출조를 해봤습니다.

지렁이 미끼

미끼는 지렁이 준비했습니다.

첫 수 블루길

블루길이 먼저 입질합니다.

두 번째 블루길

계속 나옵니다.

세 번째 블루길

낮엔 블루길 입질이 심하네요. 우리나라에서 블루길은 생태계 교란 어종이죠.

지는 해

초저녁 입질을 기대해봅니다.

야간 케미

케미 꺾고 밤낚시 돌입했습니다.

밤낚시

밤 11시경 

케미 불빛

입질이 들어옵니다.

입질

맨오른쪽 4번대의 찌가 천천히 올라옵니다. 오른쪽 수초쪽으로 끌고가는 것을 챔질했습니다.

월척

찌가 올라올 때의 그 짜릿함이란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생애 첫 월척

올해 첫 월척이자, 생애 첫 월척인 것 같습니다. 제 실력으로 잡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ㅎㅎ

어쩌다 월척이겠지요.

청명한 하늘

그래도 짜릿함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