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Y

백발사 대물수제찌 다작 2부. 찌톱칠과 몸통 색칠

반응형

오늘은 찌톱칠과 몸통 색칠을 해보겠습니다.

그림판으로 어떻게 색을 입힐지 도면을 그려보았습니다.

 

도면대로 찌톱칠 하기 전에 연필로 표시를 합니다.

 

하는 김에 선긋기 위치와 색칠할 곳도 함께 표시해줍니다.

 

흠집이 가지않도록 살짝 표시합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검은색 스폰지입니다.

 

상당히 부드러운 스폰지입니다. 지난번에 스폰지로 붓칠하듯이 칠했더니 울퉁불퉁해지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다른 방법으로 칠해보겠습니다.

 

한번에 칠해볼 생각입니다.

 

바닥에 양면테이프로 고정시킬 겁니다.

 

이렇게 고정시킨 다음에,

 

각 스폰지에 형광안료를 적신 다음 비벼서 칠할 겁니다.

 

주황색 형광안료부터 칠해보겠습니다.

 

표시한 부분을 살짝 대고 몇 번 돌려줍니다.

 

울퉁불퉁해지지 않아 좋은 것 같습니다. 한 번 칠하면 색이 엷게 입혀지기 때문에 2회 정도 칠합니다.

 

이번엔 빨간색 형광안료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칠합니다. 오래 비벼주면 분명히 떡질 겁니다. 그래서 살짝만 비벼줍니다.

 

이번엔 노란색 형광안료입니다. 정확히 노란색 형광안료인지 초록색 형광안료인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같은 방법으로 문질러줍니다.

한 번 칠한 것(오른쪽)과 두 번 칠한 것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이제부터 몸통에 색칠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마스킹 테이프를 붙입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붙일 때, 틈새가 없도록 잘 문질러줍니다.

 

지난번 틈새가 있어서 안으로 스며들더군요.

그리고 솜말이한 부분을  다듬을 때, 6개 망치고 24개 살아남았습니다.

 

이번에도 색칠할 수 있는 것이 락카스프레이밖에 없네요. 네 가지 색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적색부터 그냥 스폰지로 콕콕콕 찍어줍니다.

 

이번엔 노란색 락커스프레이입니다.

 

이번엔 녹색 락커스프레이입니다.

 

마지막으로 갈색 락커스프레이입니다.

 

작업이 끝났습니다. 어떤가요? 전 만족합니다.

 

이제 충분히 건조시킵니다.

 

건조시킨 후, 선반에 걸어 사포질할 겁니다. 표면이 거칩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살짝 사포질 해봅니다. 

 

이 상태로 순접합니다. 마스킹테이프를 제거하고 순접이나 우레탄을 칠하면, 유성이기 때문에 녹아서 번지더군요.

그래서 마스킹테이프를 제거하기 전에 순접합니다.

 

좌우로 빠르게 문질러줍니다. 표면이 또 거칠어졌습니다.

 

찌선반에 걸어 물사포질 한 번 해줍니다.

 

이제 마스킹테이프를 제거합니다.

 

어때요? 전보다 훨씬 좋아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선긋기와 전사지를 이용한 낙관 넣기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