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속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 6부. 솜말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깎은 몸통을 찌톱에 끼우고 '솜말이'하는 과정까지 해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했던 '몸통 모양내기'를 다시 한번 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몸통 하단 부분보다는 모터쪽이 흔들림이 적어서인지 진원이 잘 나오더군요. 몸통 하단 부분은 미세하게 진동이 있어서 그런지 진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몸통을 한번 다듬고 나서, 반대로 끼운 다음에 한 번 더 다듬어 줍니다. 몸통 하단 부분을 사포로 다듬어 줍니다. 그러면 거의 진원에 가깝더군요. 모양내기가 끝난 몸통을 체크해봅니다. 왠지 미려해 보이지가 않네요. 어디를 어떻게 모양을 내야 좋을까요? 음, 하다 보면 차차 좋아지겠지요. 처음엔 몸통 하부를 이렇게 깎았습니다. 솜말이가 힘들어지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깎고 솜말.. 더보기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 5부. 몸통 불량 속출 지난번에 작업하다가 사이클론 집진기를 만들면서 중단했던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를 이어서 작업해 보겠습니다. 그동안 만들었던 사이클론 집진기를 왼쪽에 설치해 두었습니다. 선풍기 돌아가는 정도의 소리만 들립니다. 해바라기 속대를 찌선반에 끼워 넣습니다. 커터칼로 몸통을 깎기 시작합니다. 전후로 이동하면서 살짝 대고만 있어도 잘 깎입니다. 이번엔 사포질을 합니다. 몸통 두께를 염두에 두면서 조심스럽게 사포질 합니다. 사포질을 오래 하게 되면 몸통 두께가 가늘어져서 같은 크기의 몸통을 만들 수 없습니다. 중간중간에 계측해보면서 사포질 합니다. 내 목표 두께는 12미리입니다. 이전에 몸통 두께가 얼마일 때, 어느 정도 부력이 나오는지 테스트해보았기 때문에 알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깎아보겠습니다. 해바라기.. 더보기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 4부. 몸통 곡선내기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는 해바라기 속대의 불량품을 보수해 보았는데요. 아까워서 보수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쓸데없는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불량품은 과감히 버려야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이어서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10센티미터 정도 잘라낸 해바라기 속대를 선반에 꽂아 커터칼로 깎고 있습니다. 조금 익숙해졌는지 원통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지난 시간에 만든 사포 도구입니다. 사용해보았더니 훨씬 편하게 다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필요하면 만들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제 원통이 되었고, 몸통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전장 10센티미터에서 9센티미터로 자릅니다. 이전에 몸통 두께를 12미리 정도로 깎으면 제가 사용할 최적의 부력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 더보기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 3부. 불량품 보수 안녕하세요.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해바라기 속대 불량품을 보수해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만든 사포 도구입니다. 사용해보았더니 훨씬 편하게 다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필요하면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몸통 두께를 재어봅니다. 이전에 12미리정도로 깎으면 제가 사용할 최적의 부력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진원으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깎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몸통을 깎고나서 보니 표면 한쪽 상태가 안 좋은 속대네요. 불량품이지만 아까워서 보수해보려고 합니다. 톱밥을 목공용 본드와 섞어서 발라보면 어떨까요? 전 경험을 중요시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쓸데없는 짓이라는 것을 이때는 몰랐습니다. 해바라기 속대 톱밥과 목공용 본드를 잘 섞어줍니다. .. 더보기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 2부. 몸통 깎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해바라기 속대 몸통 깎기를 해보겠습니다. 속이 꽉 찬 해바라기 속대입니다. 일단 12미리 원통으로 깎을 겁니다. 그리고나서 모양을 내야죠. 오늘부터는 커터칼로 깎아보겠습니다. 드라이버로 만든 도구보다 훨씬 잘 깎이는 것 같습니다. 사포로 면을 다듬어줍니다. 오, 면이 부드럽고 깔끔하게 다듬어졌습니다. 상당히 연한 소재네요. 다시 한번 깎아보겠습니다. 역시 커터칼이 잘 드는 것 같습니다. 사포로 다듬다가 문득 아이디어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거친 사포와 고운 사포입니다. 사포를 손에 쥐고 다듬다보니 일정하지 않은 것 같아서 뭔가 만들어보겠습니다. 임시접착용 스프레이입니다. 사포 뒤면에 듬뿍 뿌려줍니다. 손에 쥐기 좋은 사이즈의 목재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직사각형 목재에.. 더보기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 1부. 소재 다듬기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번 소재는 해바라기 줄기입니다. 지난번 출조했을 때 지인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겉껍질을 벗겨내야 하는데, 일반 뺀치로 합니다. 해바라기 속대는 처음이라서 이렇게 하는 것이 맞나 모르겠네요. 겉껍질을 벗겨내야 속대로 작업하는 것이니까 맞겠죠. 잘 안 벗겨지네요. 그래도 열심히 해봅니다.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겠죠. 해바라기 속대는 처음 다뤄봅니다. 바로 이 부분이죠. 겉껍질을 벗겨내면서 보니까 어떤 것이 쓸만한지 알 것 같습니다. 거의 끝나갑니다. 겉껍질을 다 벗겨냈습니다. 쓸만한 것만 추려냈습니다. 여기서 또 얼마나 살아남을지 모르겠습니다. 대충 100미리 정도로 자릅니다. 날이 무뎌서 그런가 잘 잘라지지 않네요. 한 줄기에 3마디 정도 나..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