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전남도협회장배 루어낚시대회 낚시 일정2024.10.20(일) 07시부터 13시까지 낚시 장소순천 동천 풍덕교에서 사도보까지 5km 구간※ 본 장소는 순천시낚시협회에서 관리하는 구간임. 수상 기준공고일 기준부터 낚시대회 10월 19일(토)까지 개인 혹은 단체는 배스&블루길, 붉은귀거북이 등 어종을 가장 많이 포획한 자에 한해 수상자 및 상금을 지급.※ 참가 조사님의 낚시시간은 07시부터 사도보 낚시구간에서 가능하며, 행사시간은 13시까지 실시하오니 시간 엄수하여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목적금번 낚시대회는 오늘부터 루어낚싯대 혹은 벅스를 이용해서 잡으셔도 됩니다.퇴치 목적이기 때문에 많이 잡으시기 바랍니다.10월 19일까지 많은 포획 부탁 드립니다. 신청 기간공고일부터 2024. 10. 19(토)까지 신청 방법E-mail 접수.. 더보기 예당지 수상좌대를 타러 왔습니다 처음으로 수상좌대 타러갑니다. 도착했습니다. 식당 바로 앞이 선착장이더군요. 내려가보겠습니다. 선착장 사무실입니다. 낚시터 안내문입니다. 좌대 이용요금표입니다. 곧 출발합니다. 내려주고 가시는 사장님. 자, 둘러보겠습니다. 2~3인 사용할 수 있는 방입니다. 냉장고, 커피포트, 부스터 등이 있군요. TV, 충전기 등도 있습니다. 물론 난방도 되구요. 이불도 있고... 낚시의자와 슬리퍼도 있습니다. 여긴 화장실입니다. 조금 작은 편...^^; 대편성했습니다. 짐을 줄이기 위해서 쌍포만 준비했습니다. 받침틀에서 뽑아왔습니다. 타이로 고정했습니다. 나중에 사장님께서 나사와 드라이버를 주셔서 나사로 고정했습니다. 초~심플한 대편성입니다.ㅎㅎ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 준비했습니다. 오른쪽 옆 큰 좌대엔 많은 분들.. 더보기 화성 소류지를 찾아서... 붕어낚시 오늘은 경기도 화성쪽으로 소류지를 찾아갑니다. 여건이 되면 짬낚도 즐겨볼까 합니다. 아침 일찍 도착한 곳은 몇 년전에 한번 답사왔던 곳인 평지형 소류지입니다. 꼭 한번 다시 와서 하룻밤 낚시를 즐겨보려고 했는데, 짬낚하기에는 장비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진입로가 표지판 조금 오른쪽에 위치했었는데... 누군가 펜스로 막아버리고, 또다른 누군가 펜스를 훼손시켜 보기 안좋더군요. 다음을 기약하고 일단 오늘은 이동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도착한 곳도 평지형 소류지입니다. 저 멀리 보이네요.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약간은 적막이 흐르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아담하고 조용한 소류지입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서있는 곳은 차 한 대 정도 지나다닐 수 있는 제방이고... 제방 밑으로 논인데, 벼가 쓰러져있습니다. .. 더보기 물맑고 수심깊은 횡성 계곡지에서 붕어낚시 오늘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계곡지에 왔습니다. 개인사정상 오후낚시와 내일 오전낚시만 할 겁니다. 저수지 제방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방 초입에 잠깐 내려서 둘러보겠습니다. 계곡지답게 수심이 깊어보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추석날 오후입니다.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깊은 계곡지 풍광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제방길따라 들어가보았습니다. 이 저수지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물속까지 완만한 경사의 석축... 걸어가다가 제방 밑을 내려다보았습니다. 꽤 높네요. 제방끝 무너미까지 왔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짬낚만 하고 가기에는 아까운 계곡지 같습니다. 무너미 밑 수로. 저 고인 물에도 붕어가 있을까? 예전에 어느 저수지에서, 저 고인 물에서 낚시를 하는 조사님을 본 적이 있습니다. 상류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주차할 .. 더보기 수초 제거 그리고 당일 입질. 충남 태안군 저수지 오늘 도착한 곳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평지형 저수지입니다. 6년만에 다시 와봅니다. 하지만 처음 와보는 느낌이네요. 저수지 전역 수심이 60내외라고 들었습니다. 정말 몇 군데 돌아다니면서 수심체크를 해보았더니, 60내외네요. '어디에 자리를 잡아야 하나?' 잠시 생각한 뒤, 저 포인트로 정했습니다. 자리를 잡아 봅니다. 그리고 찌를 세울 수 있도록 수초 제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최대한 조심하면서 구멍만 내기로 했는데 잘 안되네요. 바닥까지 건드려 버렸습니다. ^^; 아무튼, 6대 편성했습니다. 오늘 미끼는 옥수수입니다. 심하게 제거하면 당일 입질보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덕분에 찌는 멋지게 잘 세웠습니다. 뒷쪽 웅덩이에 새우가 보이네요. 채집망을 넣어두고, 새우가 들어오면 밤에 사용해보겠습니다. 바로.. 더보기 물방개 이야기 낚시를 하다보면 찌가 몸통까지 올라와 챔질하면 헛챔질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엔 입질이 약했나보다 생각하지만, 또 헛챔질로 이어지면 이상하게 생각하죠. 이것은 바로 가재, 물방개의 짓이 농후합니다. 오늘은 그중 물방개 이야기입니다. 물방개는 민물에 사는 물방개과에 속하는 곤충입니다. 몸은 타원형이며 납작하고, 종류가 많다고 합니다. 또 성충의 뭄길이는 35~40mm정도라고 합니다. 치어나 작은 곤충류를 먹고 살고, 붙잡히면 냄새나는 액체를 내뿜는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a diving beetle이고, 일본어로는 겐고로우[ゲンゴロウ(源五郎)]라고 하네요. 학명은 Cybister japonicus Sharp [키비스테르 야포니쿠스 ]입니다. 더보기 충북 음성 계곡지 그리고 중후한 찌올림 오늘은 충북 음성쪽으로 갑니다. 평소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습니다. 저 멀리 제방이 보입니다. 이 소류지는 제방쪽으로 가는 길과 상류쪽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상류쪽으로 와보니 나무가지 사이로 소류지가 보입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내려가는 길이 네 군데 정도 있습니다. 아담한 소류지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상류쪽에는 줄풀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누군가 채집망을 여기저기 넣어두었습니다. 잠시뒤 채집망을 수거하러 누군가 내려옵니다. 인근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새우 채집을 해간다고 합니다. '근데, 왜 이곳에서 낚시를 안하지?!' 여기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갔네요. 청소부터 해야겠습니다. 청소하다가 발견한 버섯입니다. '무슨 버섯인가?!' 대편성 완료했습니다.. 총 6대입니다. 수심은.. 더보기 여주 소류지를 찾아서... 붕어낚시 오늘은 여주쪽으로 소류지를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은 평지형 소류지입니다. 확실히 주말이라 많은 조사님들이 와계시네요. 작은 소류지를 빙둘러 포인트마다 자리하셨네요. 이동합니다. 다음 도착한 곳도 평지형 소류지입니다. 이곳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방끝에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키지 않네요. 이동합니다. 다음 도착한 곳은 계곡형 큰 저수지입니다.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만수네요. 수심이 상당히 깊어 보입니다. 이곳은 상류쪽인데 배스가 육안으로 확인됩니다. 중류에선 경사가 심하고 나무가 있어서 자리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곳도 나무때문에 힘들 것 같습니다. 밑으로 더 내려가 보겠습니다. 이 저수지는 펜스가 상류까지 있어서 주차하기도 힘듭니다. 아쉽네요. 이.. 더보기 몰개 이야기 채집망에 피래미 비슷한 것이 들어와서 알아보았더니 '몰개'라는 오종이더군요. 오늘은 몰개 이야기입니다. 몸색이 은백색인 것이 피래미와 비슷해보이고, 옆에 줄무늬가 있네요. 몰개는 모래무지아과 또는 잉어과에 속하는 고유어종인데요, 왜 정리가 안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학명은 Squalidus japonicus coreanus(Berg, 1906)입니다. 1906년에 Berg라는 분이 발견하여 학명을 붙였나봅니다. 영어로는 roach 또는 chub이라고 하고, 일본어로는 코라이모로코[コウライモロコ(高麗諸子)]라고 하는군요. 더보기 충남 공주 산속 소류지에서 만난 붕어 열대야도 아닌데 잠을 설쳐 늦잠을 잤습니다.^^; 그래도 늦었지만 떠나봅니다. 날씨 참 좋습니다. 늦게 출발해서 그런지 길이 많이 막힙니다. 도착한 곳은 충남 공주에 위치한 산속 소류지입니다. 평온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담하면서 조용한 소류지입니다. 오늘은 여기서 하룻밤 낚시를 즐겨볼까 합니다. 제방 우안길따라 조금 올라와봤습니다. 물색도 마음에 듭니다. 조금 더 올라가 상류 우안지점까지 와봤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중간중간 낚시한 흔적은 있는데, 머리 위 나무가지때문에 다대편성은 힘들 듯 합니다. 아담한 소류지라서 한바퀴 둘러보는데 시간이 얼마 안걸릴 것 같습니다. 가급적 상류쪽에 자리잡을 생각이라 더 올라가보겠습니다. 이곳이 새물유입구인가봅니다. 적은 양이지만 계속해서 물이 흘러들어오고 있네요. 최..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