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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포천에 있는 양어장에서 하루밤 낚시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좋은 토요일입니다.
그동안 계속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조사님들이 많이 오셨네요.
여기가 관리실인가봅니다.
주차할 공간이 없네요.
참 태평스럽네요.ㅎㅎ
여기가 잡이터라고 하는 곳입니다.
빈자리 없이 꽈~악 찼습니다.
잡이터에서 밑으로 내려오면 손맛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입어료가 잡이터는 3만원이고, 손맛터는 1만5천원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지인들과 손맛만 보려합니다.
떡밥을 개어 넣자마자 나오네요.ㅎㅎ
힘을 꽤 씁니다.
그런데, 생김새가 좀 이상합니다.
붕어도 아닌 것이 잉어도 아닌 것 같고...
넌 도대체 누구냐???
이후 고만고만한 사이즈가 계속 나옵니다.
'불만있어?'
새벽에 월척 붕어를 낚아올린 지인분도 계시고, 향어, 잉붕어, 잉어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잡이터에서 낚시하던 지인분은 꽤 마릿수를 했습니다.
나름 손맛보고 갑니다.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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