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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출조

부여 수로에서 붕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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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임이 있어 충남 부여에 위치한 수로에 왔습니다.

 

처음 와봅니다.

 

우선 상류쪽에서 하류쪽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상류쪽 다리에서 하류쪽을 바라봅니다.

 

수초 공략해야 합니다.

조금더 내려가보겠습니다.

 

두 번째 다리를 지나 내려왔습니다.

이곳이 마음에 들어옵니다.

 

대편성 마쳤습니다.

 

찌를 세우는 곳은 60~70정도입니다.

 

좌측 수초앞을 공략해봅니다.

 

물색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른쪽도 욕심이 나지만 시야에서 벗어나 포기합니다.

 

A4용지크기의 구멍을 만들기 위해 바지장화 신고 자작 수초제거기 들고 들어가봤습니다.

좌대 바로 앞은 수심이 깊습니다. 1미터가 넘어갑니다.

 

그냥 바늘로 제거합니다.

혹시나 해서 채집망도 넣어뒀습니다.

 

오늘 미끼는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입니다.

 

잠시후...

찌가 쑤~욱 들어갑니다.

 

이놈이네요. 동자개...

 

받침틀 수리중이라 오늘은 다섯 대만 편성합니다.

 

살짝 올렸다가 끌고가는 것을 챔질했습니다.

이런, 수초에 걸려 부러졌네요.

 

다시 찌가 쑥~ 들어가는 것을 챔질!

지렁이 는 포기합니다.

 

글루텐으로 변경했습니다.

채집망에는 아무것도 안들어옵니다.

잠시 후, 찌가 천천히 올라옵니다.

 

5치 붕어입니다.

이후 잔씨알의 붕어가 계속 나오네요.

 

캐미 꺾고 밤낚시 돌입합니다.

 

이런, 비가 옵니다.

늦은 시간까지 옵니다.

 

아침입니다.

밤새 시원한 입질은 없었습니다.

찌 세 개가 부러졌습니다. ㅠㅠ

 

수초치기가 쉽지가 않네요.

깨끗이 치우고 철수합니다.

 

충남 부여의 수로였습니다.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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