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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낚이라도 하고싶어 왔는데...
이러네요.
여기는 평택시에 위치한 계곡지입니다.
작년까지는 유료터였으나 올해부터 무료터가 된 곳입니다.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빠졌네요.
장찌를 테스트하고 싶었었는데 말입니다.
찌를 세울 수 없을 것 같아 이동합니다.
근처 수로로 와봤습니다.
분위기는 좋은데, 포인트마다 이미 조사님들이 자리하셨네요.
'어떻게 내려가셨나???'
정말 낚시인들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나만의 비밀장소로 이동하겠습니다.
헉! 이곳은 노지였는데, 언제?!
좌대 낚시터가 되었네요.
운치있는 계곡지였는데 말입니다.
이외 몇 군데 더 돌아보았습니다만, 무료터가 농업용수지로 바뀌어 펜스가 생기거나 공원 조성으로 역시 자연스럽게 낚금지역이 되어버렸습니다.
화성, 오산, 평택, 안성, 용인 일대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네요.
더 이상 시간이 허락치 않아서 철수합니다.
마침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20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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