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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파렛트 접이식 좌대만들기 12부. 경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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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첩 만들기

 

오늘은 경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종이에 그려봤습니다.

만들기에 앞서 경첩에 들어가는 철심을 찾아보았습니다.

 

연장통에서 이런 철심을 찾았는데, 출처는 모르겠습니다.ㅎㅎ

길이는 60미리이고 두께는 4미리입니다.

 

적당한 두께의 나무를 골랐습니다.

이것도 역시 파렛트에서 나온 겁니다.

 

철심이 60미리이니까 70미리 정도 잡으면 되겠네요.

 

부지런히 사포질합니다.

 

그리고 도면대로 그려봤습니다.

 

정말 조심조심 잘라냈습니다.

 

이 부분은 더욱 신중히 했습니다.

 

모양을 내보았습니다.

 

철심이 들어갈 자리에 구멍을 뚫습니다.

 

바깥 홈은 철심이 나오지 않도록 나중에 나무로 막을 겁니다.

그래서 마개를 만듭니다.

 

둥글게 사포질합니다.

너무 작아 사포질하기 힘드네요.^^;

 

철심을 넣고 마개에 목공용본드를 발라 꽂아습니다.

 

굳으면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냅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일회용이 안되길 바랄 뿐입니다.

 

경첩 부착할 곳을 연필로 표시하고, 실톱으로 대충 잘라냅니다.

 

조금 여유를 주고 조금씩 잘라냈습니다.

 

총 4군데를 조심스럽게 잘라냈습니다.

'아니다... 8군데'

 

연필로 표시한 부분까지 조심스럽게 줄질합니다.

오차가 생기면 안되겠죠?

 

실제로 경첩과 대조해봅니다.

'안들어간다...T.T'

 

조금더 다듬고 발판을 연결시켜놓고 대조해보았습니다.

이제 맞네요.^^

 

목공용 본드로 붙이고 드릴로 구멍을 뚫었습니다.

 

이젠 저도 지쳐서 나무못 만들기도 힘드네요.

그냥 나사로 가겠습니다.

 

다 부착하고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걱정많이 했었는데...

'잘 닫친다...^^'

 

한 가지 흠이라면 고무발보다 약간 튀어나왔다는 것...

'이상하다... '

아무튼 경첩 작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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