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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개

낚시인이 출조시 주의해야 할 열사병과 일사병 열사병과 일사병은 어떻게 다른가요?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몸의 열을 내보내지 못할 때 발생하며,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거나 운동할 때 주로 발생합니다. 40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고, 혼수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즉, 체내에 열이 지나치게 쌓여 발생하는 병으로 환기나 통풍이 잘 안되는 곳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사병은 더운 공기와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우리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이며, 증상은 수분과 전해질소실에 의해 무력감, 현기증, 심한 두통 등입니다. 즉, 장시간 머리와 목에 직사광선을 받으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폭염주의보, 경보 등이 발령되면 가능한 12시~17시 사이의 위험시간대 활동은 줄이도록.. 더보기
장마속 붕어낚시. 충남 진천 저수지 오늘은 충남 천안으로 가봅니다. 계곡형 소류지인데 역시 여기도 배수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동합니다. 이곳은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평지형 저수지입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고 계십니다. 연밭도 있고... 이 자리가 마음에 듭니다. 오늘은 여기서 하룻밤 낚시를 즐겨볼까 합니다. 먼저 주변 쓰레기를 줍고 대편성했습니다. 물가에 치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블루길 치어군요. 옥수수를 끼우고 얼마 지나지않아... 입질이 옵니다. 아... 얼마만인가요. 지난 4월 충남 공주에서 5치 정도의 붕애를 본 뒤로 처음이네요. 8치... 저에겐 월척급입니다.ㅎ 그리고... 몇 번의 찌올림은 있었으나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심지어 갑자기 낚싯대를 차고나가 뒷꽂이가 부러지고도 했습니다. 다행히 가까운 곳의 연을 감아버.. 더보기
동자개 이야기 오늘은 동자개 이야기입니다. 동자개는 다행히(?) 동자개과에 속하네요.ㅎ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일부지역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어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코우라이기기(コウライギギ)'라고 나오는데, 재미있는 것은 한자로는 '고려의의(高麗義々)'가 되네요. 영어로는 검색이 안됩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찌가 그냥 쑤~욱 물속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더군요. 동자개일 경우가 많더군요. 수염이 4개 나있고, 노란 것이 멀리서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동자개는 위험을 느끼면 지느러미를 바짝 세웁니다. '빠가~빠가~'하고 소리낸다고 해서 '빠가사리'라고도 하죠. 제 귀에는 '꾸악~꾸악~'처럼 들리는데...^^; 가슴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에 쏘이면 무지 아프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쏘인 적이 없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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