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찌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 14부. 완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동안 만들어 왔던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를 완성시켜 보겠습니다. 조금 다듬으면 될 것 같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다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레탄 찌꺼기가 붙어 있네요. 하나씩 몸통을 체크해 봅니다. 기포가 있던 자리에 홈이 생겼네요 대부분 기포가 생겼습니다. 커터칼로 다듬어 보았지만, 흉터만 생겨서 마음에 안 드네요. 갈아내고 처음부터 다시 합니다. 이번엔 건사포로 해봅니다. 건사포질은 #320 > #600 > #800 > #1200으로 진행합니다. 부옇게 되었네요. 세척하겠습니다. 주방용 세제와 스펀지로 세척합니다. 세제를 적당량 넣어줍니다. 거품이 일어나도록 잘 섞어줍니다.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아주고 나서 건조시킵니다. 기포 제거용 도구입니다. .. 더보기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 13부. 우레탄 흘림칠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레탄 붓칠까지 해보겠습니다. 8점이 샌딩 과정 중 또 불량 났습니다. 몸통 하단에 크랙이 발생한 찌입니다. 미세하게 찌톱이 휘어진 것도 한 점 있습니다. 몸통 어깨 부분에 크랙이 발생한 것도 있습니다. 몸통 하단과 상단에 마스킹 테이프를 부착합니다. 찌선반에 걸어 작업할 때, 찌톱을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하고, 우레탄 붓칠 시 번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겠죠. 찌선반에 걸어 우레탄 붓칠 준비를 합니다. 3차 우레탄 붓칠을 합니다. 그냥 붓칠 했더니 기포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선반에 걸어서 붓칠을 해봅니다. 다행히 기포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창문가에 두고 건조 중입니다. 상하단에 부착한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이제부터 몸통 사포질을 할 겁니다. 사포질은 #600 > #800 > #1.. 더보기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 4부. 몸통 곡선내기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는 해바라기 속대의 불량품을 보수해 보았는데요. 아까워서 보수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쓸데없는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불량품은 과감히 버려야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이어서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10센티미터 정도 잘라낸 해바라기 속대를 선반에 꽂아 커터칼로 깎고 있습니다. 조금 익숙해졌는지 원통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지난 시간에 만든 사포 도구입니다. 사용해보았더니 훨씬 편하게 다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필요하면 만들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제 원통이 되었고, 몸통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전장 10센티미터에서 9센티미터로 자릅니다. 이전에 몸통 두께를 12미리 정도로 깎으면 제가 사용할 최적의 부력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 더보기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 3부. 불량품 보수 안녕하세요.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해바라기 속대 불량품을 보수해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만든 사포 도구입니다. 사용해보았더니 훨씬 편하게 다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필요하면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몸통 두께를 재어봅니다. 이전에 12미리정도로 깎으면 제가 사용할 최적의 부력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진원으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깎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몸통을 깎고나서 보니 표면 한쪽 상태가 안 좋은 속대네요. 불량품이지만 아까워서 보수해보려고 합니다. 톱밥을 목공용 본드와 섞어서 발라보면 어떨까요? 전 경험을 중요시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쓸데없는 짓이라는 것을 이때는 몰랐습니다. 해바라기 속대 톱밥과 목공용 본드를 잘 섞어줍니다. .. 더보기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 2부. 몸통 깎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서 해바라기 속대 몸통 깎기를 해보겠습니다. 속이 꽉 찬 해바라기 속대입니다. 일단 12미리 원통으로 깎을 겁니다. 그리고나서 모양을 내야죠. 오늘부터는 커터칼로 깎아보겠습니다. 드라이버로 만든 도구보다 훨씬 잘 깎이는 것 같습니다. 사포로 면을 다듬어줍니다. 오, 면이 부드럽고 깔끔하게 다듬어졌습니다. 상당히 연한 소재네요. 다시 한번 깎아보겠습니다. 역시 커터칼이 잘 드는 것 같습니다. 사포로 다듬다가 문득 아이디어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거친 사포와 고운 사포입니다. 사포를 손에 쥐고 다듬다보니 일정하지 않은 것 같아서 뭔가 만들어보겠습니다. 임시접착용 스프레이입니다. 사포 뒤면에 듬뿍 뿌려줍니다. 손에 쥐기 좋은 사이즈의 목재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직사각형 목재에.. 더보기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 만들기 1부. 소재 다듬기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해바라기 속대 대물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번 소재는 해바라기 줄기입니다. 지난번 출조했을 때 지인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겉껍질을 벗겨내야 하는데, 일반 뺀치로 합니다. 해바라기 속대는 처음이라서 이렇게 하는 것이 맞나 모르겠네요. 겉껍질을 벗겨내야 속대로 작업하는 것이니까 맞겠죠. 잘 안 벗겨지네요. 그래도 열심히 해봅니다.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겠죠. 해바라기 속대는 처음 다뤄봅니다. 바로 이 부분이죠. 겉껍질을 벗겨내면서 보니까 어떤 것이 쓸만한지 알 것 같습니다. 거의 끝나갑니다. 겉껍질을 다 벗겨냈습니다. 쓸만한 것만 추려냈습니다. 여기서 또 얼마나 살아남을지 모르겠습니다. 대충 100미리 정도로 자릅니다. 날이 무뎌서 그런가 잘 잘라지지 않네요. 한 줄기에 3마디 정도 나.. 더보기 이런 날씨는 처음입니다. 충남 금산 저수지 붕어낚시 오늘은 모임이 있어 충남 금산으로 갑니다. 잠시 휴게소에 들러 식사를 합니다. 이곳은 충남에서 대물터로 유명한 계곡형 저수지입니다. 제방이 보입니다. 올라가보겠습니다. 과거 5짜가 낚인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금산의 대표적인 배스터라고 합니다. 맞은편에 이미 많은 조사님들이 포진하고 계시네요. 다리를 건너오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최상류 다리 위입니다. 좌안 상류지점입니다. 물색도 좋아보입니다. 대편성하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 찌 세우기가 힘드네요. 오후 3시경, 날씨가 무척 흐린 상태입니다. 오후 5시경, 바람은 멈추지 않는데 하늘은 맑아졌습니다. 바람만 멈추어 준다면 좋겠는데... 오후 6시경, 하늘이 다시 흐려집니다. 겨우 두 대 폈습니다. 글루텐으로 시작해봅니다.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