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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찌선반

찌선반 만들기 5부(끝). 소도구, 깎는 요령 그리고 고장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찌의 몸통을 다듬을 때 필요한 소도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작 V블록을 사용해보았더니 불편하더군요. 그냥 손으로 삽입시키는 것이 더 편합니다. 오늘은 몸통을 깎고 다듬을 때 사용하는 소도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강력 스프레이접착제입니다. 철물점에서 구입했습니다. 거친 사포와 고운 사포 쪼가리를 준비해서 뿌립니다. 또한 평면 나무젓가락과 둥근 나무젓가락에 각각 붙입니다. 굳을 때까지 실로 묶어두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 개 만들었습니다. 무턱대고 깎았더니 이렇게 오합지졸이 되었네요. 뭔가 기준이 될만한 룰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모서리를 칼로 대충 제거했더니 선반에서 요동치더군요. 그리고 작업 시간을 최대로 줄이기 위해서도 필요없는 부분을 어느 정도 제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찌선반 만들기 1부. 모터와 컨트롤러 구입 오늘부터 찌를 만들 때 필요한 선반을 만들어보겠습니다. e홈메이드 사이트에서 구매한 모터와 컨트롤러입니다. 이렇게 왔습니다. 관통형 모터는 30,000원입니다. 컨트롤러는 10,000원입니다. 1년 전에 사두고 이제서야 손을 댑니다. 버려진 작은 가구를 주워와 분해했습니다. 목재위에 사이즈를 기입했습니다. MDF가 아닌 나무라서 좋습니다. 이제부터 만들어보겠습니다. 미리 설계한 대로 각 자재를 자르고, 다듬어봅니다. 설계한 도면, 물론 종이에 손으로 그린 도면입니다만, 그 종이가 어디에 있는지 못찾겠네요. 컨트롤러가 올라갈 자리입니다. 이렇게 올라갈 겁니다. 대충 자리 잡아보겠습니다. 이런 모양이 될 것 같습니다. 드릴로 구멍을 뚫고, 나사로 고정시킵니다. 어댑터 전선이 통과할 구멍을 뚫습니다. 이 정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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