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눈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름수위 수로낚시, 그리고 신의 눈물... 오늘은 대전의 금강과 갑천의 합수머리에 왔습니다. 요 며칠 많은 비가 와서 오름수위 수로낚시하러 왔습니다. 진입로가 험해서 들어오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차로 들어올 수 있는 데까지 들어와봤습니다. 이 자리가 마음에 드네요. 대편성합니다. 비장의 무기를 만들어왔습니다. ^^ 글루텐에 섞어 사용하는데, 약발이 먹힐지 모르겠네요. '이런... 청태가!' 한참 걷어 내고 나서야 찌를 세울 수가 있었습니다. 분위기 좋네요. 이곳에서 누군가 4짜를 낚았다는 소문도 들었습니다. 오늘 저에게도 기회가 올까요? 10미터 전방은 유속이 심한 것 같습니다. 붕어가 이쪽으로 들어와줄지 궁금합니다. 금방이라도 4짜가 나와줄 것만 같은 분위기인데... 슬슬 케미 꺾고 밤낚시 준비.. 더보기 이전 1 다음